옳은 말씀입니다.

정영식선수 포핸드는 현역 크레앙가, 아루나콰드리 등등  보다 약한데요

유럽선수들이나 흑인선수들은 타고난 힘과 체력이 조금우세하겠지요 이선수들은 천재적인 타고난 포핸드드라이브를 가지고있는 선수는아닙니다
 이선수들보다 조금약하다고
해서 정영식 선수가 포핸드가 약하다 전혀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선수들중에 포핸드가 약한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굳히 비교를 하자면 정영식선수가 마롱이나 판전동같은 가공할만한 포핸드가 없다 하는 아쉬움을 말하는것이고
논점은 그러한 가공할 만한 포핸드는 마롱 판전동같은 한두명의 선수들이 가지고 있다라는것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크레앙가, 아루나콰드리 등등 선수들보다 정영식선수의 포핸드가 약하다라고 주장하는데
지극히 주관적이죠.
아루나콰드리는 포핸드 드라이브가 실제 강하고 굉장히 유닉한 스윙입니다.
사실 이런것으로 강하다 약하다 하는게 좀 웃기는데
이소령과 시라소니가 싸우면 누가 이겨?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냥 영상만 봐도 비교되는데요

저 지금 생방을 보다 이 댓글을 보고 드리는 말씀드리는데요 마린의 포핸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린의 드라이브는 탁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마린을 잘 알지못하는 사람이면 드라이브가 진짜 약하다고 합니다..
네 솔직히 마린은 포핸드 파워가 별로 입니다.. 영상만 봐도 다른 선수의 파워가 비교되지요..
전체적으로 티모볼과 일본의 미즈타니와 같이 마린은 안정성 위주의 포핸드, 즉 회전이 많은 루프를 사용합니다.
회전이 많으면, 안정성을 높히면 파워는 반비례한다는 말이 있듯이 마린은 한방을 제외한 기본 드라이브에
파워 대신 안정성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크레앙가나 콰드리에게 포핸드가 밀린다? 이건 아닙니다.
결국 파워가 아무리 세도 누가 더 많이 집어넣냐가 관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롱의 포핸드가 왜 무섭습니까? 쉬신보다 객관적인 한방과 파워는 부족하지만 남들이 약하게 칠때 자신의 한방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 드라이브가 파워가 나오기 때문이죠. 저는 따라서 정영식의 포핸드가 파워는 약할 수 있지만
마린과 같이 안정성 위주, 계속해서 들어간다면 크레앙가보다 포핸드가 약하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린은 파워가 약해도 드라이브 안정성이 거의 실수가 없고 잔기술이 엄청나죠...

파워도 중국선수랑 비교했을때지 유ㅁ승민과 경기만봐도 비등비등한게 보이더라구요

마린이 포핸드가 약하다니요 ㅋㅋㅋ 솔직히 많이 웃음이나옵니다 영상으로만봐도 파워가 ㅎ ㄷ ㄷ한데요
펜홀더 는 그립구조상 파워가 약할수가없읍니다
더구나 프로선수들에게있어선요
발트너선수가 각분야 최고에 선수를 선정한적이 있어요
풋워크는 유승민선수가 가장빠르고
순간백핸핸드는 로스코프
서브는 류궈량 그리고 전진에서 드라이브는 바로 마린을
뽑았습니다 가장강하다고
마린선수에 드라이브는 파워로 따지면 김택수 유승민 급이에요 어텋게 마린이 드라이브가 약하고 루프성이다라는 의견을 달수있습니까 이댓글을보고 흥분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마린이 드라이브가 약하다 마치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아바타가 아니다 이말과 같은말로밖에 보이질않습니다

지금 예민한 박근혜대통령 문제는 좀.. 제 의견을 조금 무시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제 착각일 수도 있지만...
어쨋든 실제로 마린이 스피드가 제일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에는 상대의 드라이브가 약할 때입니다.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마린은 상대의 힘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켄타와 2009년도 세계선수권 때 마린의 드라이브 파워는
왕리친과 할 때의 파워가 눈에 띄게 다릅니다. 솔직히 켄타도 드라이브가 약합니다. 둘이 맞드라이브하는 영상을 보면 마린은 맞드라이브시 직각과 비슷하게 스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 타법을 쓸 때가 있는데 이 타법은 상대의 힘을 이용할 때라고 저는 배웠습니다.
그리고 안정성은 평소의 스윙보다 높고 스피드는 좀 떨어진다고도 배웠습니다.. 마린이 직각 스윙을 안 할때는 한방일 때 입니다.
솔직히 저도 마린의 한방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는 완전히 안정성보다는 파워 위주의 드라이드죠. 이 한방은 삼구가 아니라 랠리일때도 적용됩니다.. 솔직히 정영식도 한 방이 약하지 않습니다.. 단, 한 방을 날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마린처럼 한방을 잡아내는 능력이 정영식은 마린보다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발트너가 마린을 그렇게 뽑은 이유는 마린과 발트너가 세계선수권 때 마린의 한방과 삼구에 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지적은 감사합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군요.. 다만 박 대통령 이야기는 탁구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저에게 이런 말씀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쨋든 지적 감사합니다

마린플레이가 3구에서끝내는 플레이니까 요즘 중국애들처럼 맞드라이브하는 관경을 거의 못보니까 평가하기가 좀 그렇치않나요? 중진에서의 드라이브 능력은 현 중국선수들보다 떨어지는것같습니다

마린의 전성기 시절 당시 세계 제1의 공격수로 불리어졌엇답니다...
마린의 포핸드파워가 약하다하시니...ㅎㅎ
마린선수가 들으면 섭섭하겠는데요?
마린은 백핸드가 조금 부족했죠....
부족한 백핸드를 타고난 감각과 풋웍으로 극복하여 올림픽 금메달을 딴거죠..

이렇게 좋은 댓글을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rise 님 말씀은 이해가 갑니다.  말과 글은  알맞은 방법으로 해야지 오해를 안받겠지요.
맘은 그게 아닌데 표현이 잘못되 오해받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단 말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 정말 제가 말하려는 포인트였는데 말재주가 없어서 긍긍했는데
시원하게 집어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저도 글을 잘못 썼는데 .윗분들 글이 좀 오해 받게 표현 됬다는 뜻이었고,  rise 님이 풀이를 쉽게 해주셔서
윗분들 말뜻을 이해 할수 있다고  말 한다는게  제말도  부족한 점이 많았읍니다. 모두 양해좀 하세요.

공감입니다. 정영식 선수 포핸드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정영식 선수가 세계적인 남자 스타들 30명 중에서는 포핸드 파워가 제일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 30명보다 포핸드 파워는 약하지만 팔로만으로 탁구대 뽀짝 앞에서 상대방 드라이브를 맞드라이브하면 상대방도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힘이 안되니 이렇게라도 해서 득점을 해야지요.

제가 볼때 정영식 탁구의 위대함은(에전부터 제가 세계 최고다라고 했습니다만)
바로 툭툭 백으로만 넣는 잽만으로도 득점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 득점력이 어마어마한 무기입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세계적인 클래스 선수들한테도 백으로 툭툭 잽 넣은 것 만으로 득점을 한다는것이 보통 탁구가 아닙니다.
이건 판젠동이나 마롱도 못하는 기술입니다.
일본은 정말 다양한 전형의 선수가 있는데요.
정영식 류의 탁구를 구사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정영식은 자신의 약점보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선택했고 특화했습니다.

30명중에 제일약하다는건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일본 니와코키 선수도 포핸드는 완전 뭐라고 해야죠
마롱이 탱크에서 나가는 직사포라면
니와코키 선수는 장난감 총에서 나가는 비비탄같던데요
주세혁선수한테 다가로막혀서 4대0나버리더라고요
미즈타니 선수도 그렇고 그외 선수들은 물론다들 능력
치가 다르겠지만 포핸드 드라이브가 압도적이거나 이건건아닌것같습니다 별차이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마롱 슈신 이런선수들만빼고요

차이나 슈퍼 리그에서 치른 단식 경기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백으로 풀어가는 방식은 엄청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포핸드 대결에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 못했습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상대 스핀을 이긴다기 보다는 넘기는 정도로 맞드라이브를 치는거 같아요

마롱 판젠동과 비교해서 포핸드가 약하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제를 잡고 찬스를 만들어놓고 포핸드로 마무리를 짓지못하고 역공을 당하거나 본인미스로 실점하는게 가장 큰 약점이라 봅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포핸드라.....

공감합니다

이런 논조의글이 모두 영식선수를 사랑하고 잘되라고 하는 조언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영식이한테도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탁구는 포 핸드 한쪽으로만 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고정 관념을 버리는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국가대표가 되기 까지 얼마나 열시미 노력했을까요
하다보니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해서 여기 까지왔죠
포핸드보다 더중요한것은 실수를 줄이고 박자 싸움에서 상대와의 두뇌플레이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영식선수 아빠로써 영식이가 세계적인 선수보다 포 핸드가 좀 모자란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시합 합시합 최선을 다하는것을 보고 아빠로써 아들을 존경합니다

슈신 로빙 아주 잘합니다.
상대방 선수들이 챤스를 맞았습니다.
슈신 로빙 합니다.
상대방 선수들이 엄청난 힘으로 때려댑니다.
그러다 지쳐서 챤스 살리지 못합니다.

위의  모두가 정영식 선수가 마롱, 판젠동, 쉬신을 넘어 넘버원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마롱과의 4강전이 엄청 기대됩니다...화이팅

정영식 선수는 잘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백핸드에 비해서 포핸드가 약한것은 사실입니다. 그게 강함이 되었던 정확성이 되었던 포핸드에서 득점이 잘 안 이루어지고 백으로 밀고 나가는것만 봐도 알수 있지요..

저도 동의합니다

정영식선수가 지금보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정영식의 전진에서의 백핸드는 이미 세계최고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정영식 선수를 세계최고의 포핸드를 가진 마롱, 판젠동과 비교할수 밖에 없는것이 문제의 요지이지요.  이 관점에서 볼때 정영식의 포핸드는 분명 모자란 부분이 존재합니다.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죠.
그러나 유승민 이후에 이런 큰 관심을 받았던 국내선수가 있었나요? ^^ 그만큼 정영식이 세계수준의 반열에 올랐고, 우리 선수이기에 응원하면서 팬의 입장에서 관심을 표하는 것이지요... 팬의 눈은 정확합니다.  정영식 선수가 이런 팬들의 충고를 새겨듣는다면 분명 마롱을 이길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 것이지요^^

백핸드 결정력은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정말 한가지 아쉬운점은 미즈타니준과 경기때에 가끔 로빙볼 찬스시에 포핸드 스매쉬를 미즈타니 백으로 주다가 결정 못지고 코스를 바꿔 포핸드로 줄때 역으로 미즈타니에게 포핸드 드라이브를 허용하여 결국 실점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포핸드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로빙볼 찬스에 득점을 확실하게 해준다면 한층 더 좋은 선수가 될것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아무래도 포핸드가 제일 강한 선수는 펜홀더 유저들(김택수, 유승민 등) 이 아닐까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정영식보다 못치더라도 포핸드 드라이브의 위력이 강력한 선수는 많을것입니다. 마롱 판젠동을 포핸드로 압도해야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포핸드로 칠 기회가 왔을땐 어느정도 매섭고 위협적인 공격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얘깁니다.  동영상으로 봤을때 평균적인 선수들에비해 확실히 공이 느려보이고, 특히 중후진 랠리로 가면 포핸드의 위력이 약한것이 잘 드러납니다.

여담으로 마롱이나 판젠동보다 포핸드라이브 파워가 더 센 선수도 분명 있을겁니다. 힘과 임팩트 하나만큼은 정말 타고난 선수가 있겠지요.  중요한것은 상대를 압박할수 있고 때론 결정타를 날릴수 있는 것이지, 파워 자체가 세계 최강이어야 할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정영식 선수의 위협적인 포핸드 드라이브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선수마다  자기의 공격력이  강한 부분과 좀 못한 부분이 있겠지요.
제일 잘치는 선수는  자기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잘 이용하여
이기는 탁구를 하는 선수가 가장 잘치는 선수 겠지요.
우리 선수들 모두 화이팅!

정말 좋은 의견 많이 들었습니다. 제생각에도 정영식 선수 정말 잘했구요. 마롱 쉬신같이 타고난 천재성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기기 힘들더라구요. 학창시절 전교1등 친구는 하나를 알면 20개를 알듯이 질문해보면 수업시간 내용을 다 기억한대요. 헐  우리 선수들 홧팅 !!!

공감합니다. 저도 약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탁구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은 게임에 이기기위한 뭔가 주특기가 있어야 합니다
정영식 선수는 중진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하는선수는 아닙니다 테이블에 붙어서  백핸드로 주득점원으로 하는
스타일 이기때문에 forehand는 block이나 counter attack 연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은 생각입니다
중국리그 참가이후에 많이 발전된 모습을 봐습니다 전진속공에서 백핸드의 공의 speed와 spin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정영식 선수 회이팅!

모든 선수를 데려다가 드라이브파워측정장비로 실험을 하여 수치화데이터로 순위를 나타내지 않는 이상
선수개개인의 포핸드파워를 단순히 개개인의 눈으로 순위를 매길수 없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보기에는 왕리친의 파워가 정영식보다 훨씬 나아 보이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입증할수 없는한 섣불리 판단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백핸드가  포핸드 보다 특별히 더  뛰어난 선수(옵챠로프,크레앙가,정영식 등)들은 경기시 자신의 장기인 백핸드로 게임을
풀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지만 실제로 포핸드가  약하진 않음)  포핸드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착시현상을
느끼고 있는것이지요...

정영식선수 화이팅!

정영식선수의 팬이고 응원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사람들마다 각자의 의견이 있는것이고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보다 포핸드가 약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면 그 의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인정해야한다고는 보는데.. 이 글은 처음부터 너무 확고하게 배타적인 의견을 어필하는듯 보이네요.. 그냥 서로의 말이 일리가있다.. 이정도로 갔으면 좋았을텐데요..

포핸드가 다른 상위권랭커에 비해 떨어지는건 맞는데 왜그러시는지...다른 전문가들도 그 점을 보완해야된다고 누누히 말하는데...정영식선수가 포핸드드라이브로 경기 풀어가서 결정짓는 경기 얼마나 보셨나요? 한 번 찾아보시길... 정영식선수가 국내에이스이기에 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백핸드를 무지 잘하고 포핸드도 왠만큼 잘 해서 상대적으로 포핸드가 약한정도라야 보다 강한 선수가 될 수 있을겁니다. 발트너 티모볼이 파워풀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포핸드가 결코 약하진 않았습니다. 상대를 압박하고 득점하기엔 충분한 포핸드 능력이 있었지요. 마롱이 포핸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핸드가 약하지만 그 백핸드도 득점하기엔 충분한 정도이지요.

정영식 선수 화이팅!!!!~~4대천왕을 꺽고 우승할 그날까지

정영식 선수 화이팅!!!!

정영식선수는 포핸드가 백핸드에 비해 정확도와 포핸드쪽 랠리가 약한게 흠인데 앞으로 파워 보다는 포핸드 범실(상대빠른볼 잘따라가기)을 줄이고 화백전환을 더 잘하면 된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서 파워 측정은-

1. 확실한 찬스 상황(보통 로브 혹은 3구 뜬공)에서 거의 확실하게 잡는다.
2. 중진 이상 멀어졌을 때 상대와 맞드라이브 연결에서 밀리지 않는다.

근데 정영식 선수가 아쉽게도 포핸드의 경우 제 두 가지 기준엔 아직 미치지 못하네요.
사실 붙어치는 걸 너무도 선호하는 선수라 중진 이상 멀어지는 경우를 별로 못 보기도 하지만.
물론 붙어치는게 현 트렌드에선 더 좋은 전략이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단순히 포핸드 드라이브의 파워로만 따지면 나이지리아에 아루나 쿼드리 선수도 있는데 ㅎㅎㅎ
그러나 포핸드 드라이브만 강하다고 탁구 늘 이기는거 아니자나요. 현대탁구에서 게임당 백핸드 사용비율이 포핸드에 비해 절반이상을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주워들은적이 있는데요. 주워들은거라...
 탁구에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는데 그 중에 자신의 장점을 더 특화시키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건 선수 본인 스스로가 더 잘알고 선수 본인의 몫이 아닐까싶네요.ㅎㅎ 각자가 어떻게든 이기기위한 최선의 플레이스타일(전형)이 있겠죠.
핸드가 약하다고 말하기보다는 '백핸드가 강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좋겠네요.ㅎㅎ

아 그리고 중국의 많은 인구로 인해 그 중 탁구에 타고난 선수가 있을수도있겠지만, 그보다 탁구에 대한 중국의 열정과 시스템, 훈련량 등의 영향이 더 큰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양궁에 타고나서 잘하는것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과 시스템, 선수들의 노력이 결과를 맺는다고 생각합니다. 중국탁구도 마찬가지일것 같네요.
'타고난' 이라는 말을 몇번 쓰셔서 좀 딴지를 걸어봤네요.ㅎㅎ

탑급선수중 백핸드는 중국선수랑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정도로 좋지만 포핸드는 강하다고 하기에는 더 발전해야한다는 말이 나온다는것 부터 지금 상태에서 더 발전해야하는 방향이 잡히는거겠죠. 본인이 가장 많이느끼고 원래 노력파시니 열심히 하실거라 믿습니다. 요즘은 본인스타일에 맞게 뒤로가지 않고 앞에서 힘보다는 타이밍과 상대회전을 이용하는걸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잘하시지만 포핸드가  상대적으로 백보다 차이가 나는것은 맞다고 봅니다. 로빙을 잘 띄우는 선수를만나 자기힘으로 포핸드를 쳐서 마무리 지어야하는 경우 불안함을 느끼신분도 많을겁니다. 미즈타니선수도 포핸드가 강한편이 아니지만 최근 쉬신과 경기를보면 확실히 쎄졌습니다 예전에는 로빙을 못뚫었거든요. 모든 정영식선수 팬들은 저처럼 그의 스타일과 노력,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됐을거라 봅니다. 정영식선수 더 발전해서 중국을 꺾는 장면을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본 정영식 선수는 포핸드 백핸드 파워 둘다 쎄진 않습니다.

그러나 백핸드 감각이 무지 좋고 박자도 한템포 빠른 박자라 정상권에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력의 결과겠지요~

우리보다는 약하지 않습니다. 다만 세계적인선수들과 비교하면.. 확 차이나죠.  올림픽 단체전에서 그 늙은 선수와 단식하는거 보세요(물론 게임은 간신히 이김).  랠리하는거보면 늙은선수가 정영식선수 포핸드드라이브를 가지고 놉니다.

잘읽었습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를 아마추어 기준으로는 상상초월 이 일어납니다 .

잘보고갑니다

효율성을 떠나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선망하는게 팬과 동호인으로서의 마음인지라..
게임에서 어쩌다 맞드라이브 싸움이 벌어질 때, 관중도 관중이지만, 선수들도 자존심을 건 싸움이 되는 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들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