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자지면만지라. 스스로 배우면 오래 걸리겠지요
레슨까지는 아니어도 상대는 있어야겠지요

제주위 분 중에서 딱 1분 있습니다. 3부입니다. 근데...이분 얘기가 10년간 거의 매일 2-3시간 쳤다고 합니다. 직업이 그럴 수 있는 환경입니다만, 레슨 또는 주위 도움 없이 3-4부 치기가 어렵기는 합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시간인데, 레슨은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코생각입니다.

있습니다. 전혀 안받은 사람도 있고요. 6개월만 받은 사람도 있고요(수비수라서 깍는 것을 받은 것 같고요)..모두 지역 1-3부입니다.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해당되지 않네요. 레슨을 오래 받았고, 열심히 했지만 아직 지역 6부입니다. 1 단계 올라섰는데, 이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레슨관련해서 불쾌한 경험을 하긴듯 하군요.
그런데 레슨을 권하는 회원들은 대개 관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레슨을 받으면 폼, 실력 모두 특히 폼에서만큼은 안받은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그러는것입니다.
당연히 가끔씩 거의 레슨 받지 않고도 폼과 실력모두 상당한 경지에 오르신 분들도 없진 않지만 대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될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레슨 없이 어느정도 구력이 됐음에도 만족할만한 수준에 오르지 못하는 분들은 거의 그수준에서 정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분들이 더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레슨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저희탁장만해도 진짜레슨 한번없이작년에 2부로승급한 회원이있습니다.진짜 폼괴팍합니다.대신시간과노력은당연히따라갑니다.
경기도안산지역입니다

지역 2부인거지요?? 오픈 아니구요?

제 경험으로 레슨없이도 부수 3부까지는 가실수 있는데 자기나름의 성을 쌓아야합니다 공격이건 수비건, 그리고 공격을 화와 빽을 스매싱과 드라이버로 구분해서 구사할수 있도록 준비아면 됩니다
그외는 구장시합이나 대외시합을 통해 다양한 전형과 서비스를 받아보아야 하는데 이건 레슨에서 카바가 거의 안되고 본인이 경험을 통해 익히는 거죠
저는 일이년에 1-2달정도 레슨을 받기도하는데 혼자 치다보면 한계에 부딪치는 기술을 원포인트 받는 정도이고 나머지는 혼자서 연습을 통해 익혀가면 된다고 봅니다
참  레슨많이 받은사람은 확실히 폼은 예쁩니다

레슨받으라고 충고하시는분도 관장하고는 아무상관이 없을것입니다. 그냥본인의 미래를 위해 조언정도로 생각하면될거입니다. 어느정도 친다할때, 혼자하면 10년이고 레슨하면 5년입니다. 그리고 레슨받지않는다고 주변분의 눈초리가 이상타는것은...본인이  너무넘겨집는것같군요

웃자고 비유하면
학원안다니고 좋은 대학 간 사람이 있냐고 물어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개인의 열정과 노력, 시간적, 금전적(레슨 비용이 아닌 타 구장 리그전 등 다양한 대회에 지속적 참여) 투자 여하에 따라 레슨 안받아도 당연히 잘 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운동신경에 뭔가를 한번에 꿰뚫는 눈썰미까지 갖춘 분이라면... 주변에 그런분 계시지 않나요? 남 하는거 쓱 쳐다보고는 비스므리하게 몇번 해보더니 아!!! OK, OK 하면서 금방 요령있게 해내는 분... ^^ (그리고 레슨 받는다고 꼭 실력이 느는것도 아니더라구요. ㅠㅠ)

레슨안받고 2달만에 3부될 재능이라면... 레슨받으면 전국대회 우승합니다.

헐 님아 그런뜻이 전혀 아니고요. 레슨0달~2달정도만 받고도 5년~30년내에 4부나3부가 되신 분이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우리구장에는 10년동안 주3회정도 나름 열심히치고도 아직 6부인 사람도 몇명됩니다. 요즈음 4부는 10여년전 2부수준과 비슷하게 요즈음 탁구수준이 높아졌다고 하더군요....탁구가 얼마나 난해한 운동인데요 수학 미적분을 초딩 어린이가 풀수는 없겠죠.

30년내에는 당연히 가능하죠.  왜 안되겠습니까....  5년에 3-4부 되려면 재능이 꽤 있어야할것 같구요. ^^;;

레슨을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아닌듯 보이네요
탁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목표하는 부수가 될수 있겠죠? 본인의 노력 만으로도 충분히 잘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스승을 만나서 노력한다면 더 이른(?) 시간에 도달하실수 있을겁니다
물론 레슨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노력 그리고 본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수님들도 잘만나야죠

제 주변에 한 분 3부치는분 있습니다.
그분은 군대에서 국가대표 경기 동영상 같은거보고 자세연습만 엄청 하셨다더군요. 근데 요즘엔 배우십니다. 그동안 혼자서 잘못 익히셨던 자세를 교정하거나 기타 노하우들을 배우고 싶어하시더군요.

제 주변에도 레슨 없이 지역1부 가신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손목스냅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분이라 놀라시겠지만 백커트를
찍으면 선출도 드라이브하다가 반이상은 네트행 이지요
이것은 특별한 케이스구요
자세문제 시간문제 그리고 나중에 폼에따른 부상문제 등을 따져보았을때
레슨이 좋습니다

당근 있지요
선수는되기무지무지힘들어도
아마추어인데

전 시작하자마자 레슨했구요
일년안한것같네요
시합때마다 우승후보였으나
예탈도몇번했어요

근데어느순간  5.4.3부 쭉  올라가더군요
지역대회 오픈대회 우승도 했구요

연습할때마다  레슨을 되세기곤합니다

레슨안받고 한부수 올라갈려면 5년이상 걸릴겁니다.
레슨받으면 이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효과와 스윙폼등을 교정하고
 불필요한 움직임이 없게 되므로 플레이가 안정적이게 됩니다.
레슨안받고 3부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허나 그분들은 20대~30대부터 치신경우가 허다합니다.
10대때 3개월이, 20대때 6개월, 30대때 1년, 40대때 1년6월, 50대때 2년, 60대때 3년이란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어린나이에 시작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그렇지만 우리 생탁인들은 보통 40~50대때 탁구를 접합니다.
몸은 굳어가는 시점에서 레슨없이 배운다는것은 부상만 키울것입니다.

프로 운동 선수도자세히 보면 꾸준한자세 교정과 많은시간을 투자를 하는걸봐서는 더좋은경기를 하고자 하면 지도를 겸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레슨받는 것보다는

생각을 가지고 혼자 구장다니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 생각을 가지고 레슨을 받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탁구장에 작년 여름쯤 처음 온 젊은 친구(대략 30대 초반)인데 처음에는 탁구 치는게 영 어설펐는데 타고난 운동능력으로 모든 걸 커버하더군요. 한달에 1부씩 올라가더니 작년 말 있었던 탁구장 송년 대회에서 우승해서 5부가 되었습니다. 아직 탁구장 5부이기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금방 올라갈 것 같습니다. 타지역에서 벌어지는 탁구대회에도 출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이렇게 운동능력이 뛰어난 친구들은 레슨을 받지 않고도 금방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나이도 좀 있다면 확실히 레슨을 받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폼도 좋고 실력도 쑥쑥 느는 것 같습니다.

울구장에 그런 분들이 꽤 있는데 폼이 자연 그대로 입니다. 자기 실력에 맞지 않게 멋을 부리기도 하는데 웬지 보기 싫어요. 이런 분들 특징이 서브는 횡회전 불법 서브를 넣습니다.

분명한건 시간과는 비례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폼...무시 못하죠~ 기왕 치는거 쬐끔이라도 인정 받는게 기분 좋지 않을까요?^^

운동신경이 좋으며 나이가 어리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빠른 공을 볼 수 있는 동체시력이 훈련되어있는 경우에는 중분히 가능합니다.
탁구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몸동작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과 관련된 운동이 잘 되어있는 경우 분명히 연관성이 있는 걸 직접 보았고요, 이전에는 복싱을 하신 분이 있었는데,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탁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부터 공을 충분히 기다렸다가 딱~ 잡아서 낚아채듯이 치는 분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탁구운동에 사용되는 운동신경과 연관있는 운동을 하신 분들은 분명히 달랐습니다. 반대로 저는 배드민턴을 탁구보다 늦게 배웠는데, 탁구 덕을 본다는 것을 확연히 느끼고 있습니ㅏ.

예, 레슨 안 받고 14개월 정도 탁구장에서 혼자 로봇과 씨름해서 4부 치고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나인 50대입니다. 몸 상태는 워낙 젊은 시절부터 운동을 좋와해서 아직은 도가니가 튼튼한 상태. 저의 경우는 책을 통해 탁구의 원리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혼자 로봇을 이용해서 훈련을 했고 특히 서당개 식으로 관장님의 다른 회원들의 레슨을 뒤에서 들으며 원리와 잘못된 폼에 대한 이해를 겸했습니다. 그것을 게임에 적용하고 게임 후 상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런 식으로 1년정도 쳤더니 4부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원리를 이해하고 실전과 연습을 병행하면 얼마든지 부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운동 신경도 좋고 "좋은 탁구 코치"를 만난다면 1년 안에 얼마든지 1부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레슨하는 분의 마인드가 장사치냐 아니냐가  문제일 겁니다. .

1년 만에 1부?
1년만에 1부씩 올라가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런사람 2명 봤습니다.
한명은 25살 청년이구요.
한명은 40대 초반입니다.
지역1부들입니다.
40대 그동생은 운동신경 정말
좋더군요.
당구도 700칩니다.
축구도 참 잘하고,
공으로 하는건 뭐든 다잘하는거 같습니다.

운동신경과 시간에 문제라고 생각이드네요...그리고 레슨을안받아서? 소외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경험이기도하고요... 탁구는 두명이서 하는스포츠입니다.
나도 잘쳐야되고 상대의 공을 잘받아줘야 연습이됩니다.
드라이브치는대 상대가 공을못받으면 공만줍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지요...결론은 소외된다고 생각마시고 스포츠특성상 이런부분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경험이였구요ㅋ 그래서 전 탁 구장가면 로봇과 1시간씩 연습했습니다ㅋ

저는 구력 5년에 레슨 또한 5년 받았고, 현재 전국 5부, 지역 3-4부 수준 입니다. 그 동안 탁구장을 세번 정도 옮겨 다녔지만 레슨을 전혀 안받고 지역2부 정도 치는 사람은 딱 한사람 봤습니다. 폼이 상당히 웃긴데 공을 때리는 임팩트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매일 탁구를 치더군요.... 직업적으로 시간이 좀 널널한 사람이니까 가능한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운동신경 + 탁구에 대한 시간투자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모든 스포츠에는 기본이 있듯이 기본기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분명 레슨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월등한 실력자라면 그만큼 노력이 뒤 따랐음이 분명할 것이며 다만 어느 한계에서 더 이상은 향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점이 기본기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를 말하지 않을까합니다.

좋은 댓글들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경험담 탁구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