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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정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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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배우고 이제 6부정도 치는 즐탁러입니다. 

요즘 정체기가 온거같습니다.  

하는 게임마다 잘 풀리지가 않네요.  

 

겉으로 드러난 원인 (주요 실점 원인)들을 생각해보니 포핸드 드라이브시 손가락에 맞거나 라켓 끝면에 맞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왜 그런고 생각해보니, 드라이브는 나름 어려운 기술인데 공을 잘 안 보고 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욱이 이 정체기의 시작은 드라이브를 강하게 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와서부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핸드로 오는 것은 스매시로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드라이브로만 처리하려고 했던거같아요.  

이전에는 드라이브는 커트드라이브만 치고 최대한 간결하게 쳐서 득점하자는 마인드가 강했거든요. 

그래서 실수가 좀 적었지 않았나 싶네요. 드라이브는 힘도 많이 들고요. 

 

정리해보면 

- 실점 원인 : 공을 잘 안보고 어려운 드라이브로만 공을 넘기려고 (득점하려고) 해서 

 

 

그럼 이 시점에서 고민이 됩니다. 

실점을 각오하고라도 드라이브 중심의 연마를 해야하는지

다시 간결한 모드로 돌아가야하는지... 

 

물론 공에 따라 치는 방법이 다르고, 그때그때 구사해야하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기본적으로 어떤걸 중점적으로 연마하고 기술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제 스타일이 달라질거같아서요. 또한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되고요. 

 

정답은 없는 질문이지만...  

이런 경우 여러 경험자분들은 어떻게 실력향상을 이루셨는지

정체기를 빠져나오셨는지,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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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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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체기는 오르기 위한 준비기가 됩니다..
드라이브 공격을 더 위력적으로 치고 싶으시면 빽스웡시
팔을 뒤로 빼서 연습해 보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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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르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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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장지커님의 댓글

no_profile 런던장지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직 미천한 실력입니다
저는 탁구 실력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강해서 가끔 안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죠 그리고 정체기는 앞으로도 자주 올 겁니다 하지만 슬럼프가 아니라 더 향상된 실력을 위한 말 그대로 정체기 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즐탁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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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탁해야겠습니다.
런던장지커님도 파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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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버님의 댓글

no_profile 오라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체기 온다고 연습안하거나 하면 탁구실력은 거기서 끝나죠,,
정체기 올수록 기본기 연습 혹은 다 닳은 러버 혹은
안쓰는 라켓의 러버 안붙이고 나무합판부분만으로 드라이브 연습합니다.
그리고 시합에서 승패를 떠나서 바른자세를 만들어서 치려고 노력합니다
공을 못치더라도요,,
슬럼프가 오면 나를 더 슬럼프 밑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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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수를 줄이기위해 공을 보는 자세연습을 의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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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의 댓글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일년만에 6부라........
요거 넘기면 실력이 쑥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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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 탁구라켓들기시작한건 4년정도 되었습니다. ㅎㅎ
쑥쑥 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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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BG67님의 댓글

no_profile YSBG6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6부지만 같은 경험이 있어서 조언 하나를 하자면 공과 맞을때 라켓면이 열려있어야 에러가 덜 나오는것 같습니다.
드라이브만 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임팩트시 라겟이 숙여지거든요.
임팩트시 드라이브도 라켓이 거의직각이여야 맞는면이 넓어지고 미스도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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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듣고보니 연습때는 두라이브랠리가 잘 되는편인데
게임때는 습관적으로 라켓을 숙이고 있었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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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소 긴박한 랠리중에 여유(?)를 가져야만 하는 기술적 옵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블록, 스트록, 커트, 민볼드라이브, 루프드라이브, 제껴치기, 플릭, 로빙, 교본에도 없는 임시 대처요령등
게임하면 드라이브를 맘껏 걸어라고 보내오는 공은 사실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개 기술을 만들어가는 데도 힘을 빼야하지만, 게임 할때는 더욱 힘을 빼야하는 여유와 타이밍이 필요 할 것입니다.
게임 운영능력도 한개의 기술을 익혀 나가는 것 보다 사실 더 힘든 작업이 될 수 도 있다 볼수 있겠구요.
정체기가 왔다는 다른 표현은 이러한 내 개인적인 기술에 대한 각 옵션의 구사능력과 게임 운영 능력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다 ....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2~3구나 3~4구 까지의 얕은 대상 랠리에서 이후에 이어지는 드라이브 교환도 사실 볼박스나 시스템 연습할때처럼
잘 시현이 되질 않더라구요.
또 여기에다가 사람에 따라 다른 스타일도 극복해 나가야할 숙제로 발생 합니다.
이런 기술적 로드맵이 설정되어 있다고 가정할때, 탁구가 힘든것이지만, 한가지씩 해결해 나가는 성취도 맛볼수 있는게
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에 있어서 가야 할 길이 먼 사람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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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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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부터 가져온 고민 중 하나가 사실
저만의 패턴이 없었다는 거거든요.
4부이상 치시는 분들은 본인의 장기를 기반으로 공식같은 2~4구 공격패턴이 있으시더라고요.
저도 저만의 기술을 연마해서 패턴을 만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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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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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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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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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연재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펜 홀더/스매시]로 시작했다가, 쉐이크 핸드로 바꾼 후에도 여전히 [쉐이크 핸드/스매시]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스매시 위주로 경기를 하다보니 커트를 잘 치는 고수들과의 경기에서 금방 한계가 드러나더군요. 그래서 드라이브를 연습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정확하게 공이 맞지 않거나 네트에 걸리거나 멀리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기는 엉망이었죠.

고민이 되었죠. 그냥 스매시 위주로 돌아가야 하는가? 답은 고수가 되려면 '드라이브는 필수'라는 것이었습니다. 드라이브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넘기는 것에 대해 생각하던 중, 탁구장 코치님이 한 회원 분에게 몸을 쓰라는 말을 계속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초보자일 때 많이 들었던 말인데, 갑자기 드라이브를 칠 때도 너무 팔로 세게만 치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계에서 강한 커트로 맞춰놓고 몸의 회전을 이용해서 드라이브를 치니 놀랍게도 잘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팔에 들어가는 힘을 평소의 70~80% 정도만 해도 쉽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몸통 드라이브]라고 말이죠.

몇 일 동안 시합은 하지 않고 기계를 상대로 [몸통 드라이브]를 연습한 후, 실제 시합에서도 이것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차원에서 탁구장 5부/6부 분들과 시합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드라이브가 안정적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회전량이 많은지 대부분의 제 공을 제대로 넘기지 못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후, 3부/4부 분들과 시합을 해보니 이 분들은 제 [몸통 드라이브]를 받아내기는 하는데 공격은 하지 못하고 수비적으로 넘기시더군요.

그 후, 시합할 때 상대 커트를 [몸통 드라이브]로 안전하게 넘긴 후, 상대의 수비적 반구를 제 주특기인 [스매시]로 득점을 내는 패턴으로 점수를 얻는 비율이 높아지게 되었고, 현재 탁구장 5부이기는 하지만 5부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고, 4부와 핸디 없이 쳐서 상대에 따라 5:5나 4:6 정도의 승부를 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롱핌플]을 쓰시는 분들 특유의 [흔들리는 공]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게 되는 보너스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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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경험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팔에 무리한 힘을 빼주고 몸을 적극 이용하는 파워드라이브를 연마하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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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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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N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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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쭌님의 댓글

no_profile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엔 드라이브시 찬스볼은 세게 걸고 애매한공들은 코스를 보고 조금 약하게 걸도록 강약 조절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공을 끝까지 보는것 또한 탁구를 안정적으로 칠수 있게 되는거구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침체기가 있어야 더열심히 하고 이로 인해 더 발전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승패에 연연하지 마시고 배운 기술들을 시합때 써보도록 노력해서 자기걸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이렇게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배우려는 자세는 발전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즐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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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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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영순위님의 댓글

no_profile 우승영순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통 드라이브....저도 같은 고민이었는데 해결방법을 찿은듯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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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님의 댓글

no_profile 강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년정도 치고 6부?  와우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또 1년정도 지나면 5부가 될것인가?

탁구는 치는 기간과 정비례해서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흥미로운 조사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세계의 모든 스포츠 다 통털어서 가장 어려운 종목은 무엇일까?
1등은 평균대  2등이 바로 탁구로 나왔네요

탁구는 공도 가볍고 예민해서 결코 쉬운운동이 아닙니다
공이 가벼워서 내가 힘을쓰면 날라가고 도망가고
너무 힘을 안쓰면 네트에 꼴아박고 ..

지금 한참 슬럼프라고 하셨는데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잠시 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 제가 겪은 경험담을 기반으로 말씀드리면

1. 드라이브냐 스매싱이냐??

  드라이브는 크게 두가지 우리가 제일 잘아는 커트드라이브입니다
  커트로 왔을때 드라이브로 넘기는 가장 흔한 형태이고요

  두번째가 문제인데  네트높이보다 높게 왔을때 스매싱도 가능하고
  드라이브로도 가능한 공을 어케 때릴것인가?
 저도 이문제를 나름 해결하는데 10년이란 시간이 흘렸네요 ㅋ

  흔히 민볼드라이브라고 하는데  드라이브를 아래서 치는게 아니라
  위에서 치는 드라이브죠 
  저는 모든공을 드라이브로 처리합니다 스매싱으로 칠일은 거의 없습니다
  왜?  드라이브는 모든공을 처리할수 있습니다

 높은 공은 스매싱으로 쳐야하고  낮은공은 드라이브로 쳐야한다??
 이런 2분법을 쓰시는것 보다  드라이브로 모든 공을 처리하시면 편합니다

높은공을 드라이브로 처리하면 상대방이 막는다 해도 아웃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1.  공이 낮든 높든 무조건 드라이브로 하는데  드라이브 치는 방법은 틀리다

  두번째 고민은 공을 보는게 좋은가? 안보는게 좋은가?

  이문제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공을 보되 공자체를 보는것이 아니라 궤적을 보는것이다"
  공끝까지 눈을 돌려가면서 회전이 얼만큼되었는지 머 이렇게 자세히 보면 더 좋겟지만
  공이 느릴때도 빠를때도 있기때문에 일률적으로 끝까지 공을봐라는 잘안됩니다

 공이 오는 궤적을 보면서 시간이 된다면 공도 보는것이지요
  넘 길어졌네요  이만 줄일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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