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브를 하다보면 저절로 구분이 됩니다.
리스브 할 때 조금만 여유를 갖고 공을 끝까지 보고 건들려고 해보세요.  어느 순간 구분이 되실 때가 옵니다

공을 순간적으로 봐야합니다. 마크가 뚜렷이 보이면 너클 안보이면 커트입니다. 너클일 때는 각을 좀 세워서 받는게 좋습니다. 커트때는 좀 더 눕히는게 좋구요. 각세워서 리시브 연습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네트에 좀 걸리더라도요. 커트를 의식해서 각 눕혀 받으시는게 습관적으로 굳어지면 리시브가 좀 뜨게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하회전과 너클을 비슷하게 넣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숙력도가 올라갈수록 아주 비슷한 모션으로 두 서비스를 구사합니다.
리시브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임팩트 순간의 모션을 최대한 집중해서 보는 겁니다. 많이 겪어보면 익숙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공이 날아오는 궤적으로 추가 판단을 하는데 궤적만으로 판단하기엔 매우 어렵고 판단하고 대처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회전을 아주 많이 줄때의 임팩트는 눈에 잘보입니다.
즉, 하회전 서비스와 너클서비스를 구사할때 전체적인 폼은 비슷하지만 하회전을 많이 줄때는 임팩트 순간이 표시가 나는 편입니다.
임팩트 순간 하회전인지 너클인지 애매하다면 너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시브 요령은 정말 서비스가 구분이 안가서 애매하다면 과감하게 커트로 공을 찍어버리세요.
이때 슬슬 커트를 하면 하회전인 경우 무난하게 리턴되지만 너클인 경우 공이 심하게 떠버립니다.
하회전이 확실하다싶은것만 빼고 과감하게 커트를 하면 공도 생각보다 많이 안뜨고 회전이 많이 걸려서 살짝 뜨더라도 공격하기 매우 어려운 공이 리턴됩니다.
혼자서 테이블 중간에 공을 떨어뜨리면서 커트로 공을 넘기는 연습을 많이 하셔서 감각을 익혀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3개 다 봅니다
스윙 폼도보고 공에 찍힌 상표도보고 애매하면 운에 맞기고 찍기도 합니다.

저도 초보인데요 무회전은 마크가 보여요 글구 좀 빨리 오면 쇼트 일단 되구요 카트 많이 먹으면 좀 늦게 와서 그리고 상대방 채가 가로가 된경우가 많아요 공도 밑에를 찍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봣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