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펜으로 친지 어언 4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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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펜홀더에서 중펜으로 갈아탄지 4개월여가 다되어 가는군요.^^ 그동안 고고탁에 여쭤보기도 하고 시간상 꾸준히는
못받더라도 레슨도 틈틈히 받구 치면서 중펜에 적응해 가는듯 합니다. 처음엔 펜홀더와 별반 다르지 않을까 하는 반신반의한
생각을 뒤로한 채 지금은 너무나 잘바꿨다고 생각하는 1인이 되어버렸습니다. 펜홀더의 잔기술과 백스트로크 등 다양한
구질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너무나 탁구가 심오하면서 즐겁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펜홀더 칠때보다 임팩트도 훨씬 나아졌다는
소리두 듣구요. 특히나 회전량이 많아져서 코치님이 드라이브 받기가 버겁다고 해주시니 저로써는 대만족입니다. 아직은
백드라이브를 정확히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감을 살려가면서 스윙을 교정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처음엔 펜홀더치다가 뒷면에
러버가 있으니 무겁기도하여 피로감도 오구 땀때문에 미끄러짐현상등등 시행착오와 좌절도 했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만족합니
다. 흔히 게임 케릭터를 키울때 경험치라는게 있죠. 숙련도라는것도 있구요. 제가 짧은 기간 봤을 땐 중펜은 다양한 숙련도를
동시에 올려야 하므로 장기간의 끈기가 필요한 듯합니다. 그 기나긴 끈기와 노력속에 여러분도 중펜의 고수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수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펜으로 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핑마님의 댓글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랫만입니다^^</p>
<p>치면 칠수록 중펜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네요.</p>
<p>그때 처음 한겜할때 지역4부라고 하기엔 너무 잘쳐서 놀랐었는데 스스로도 늘었다고 느껴지시고 주변에서도 그렇다고 해주실 정도면 이젠 지역3부도 넘어설 것 같습니다. </p>
<p>레슨 제대로 받은 중펜은 정말 상대하기 힘들더라구요.</p>
<p>담에 혹시라도 한겜 하게 되면 제가 밀릴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p>
<p>열탁하시고 1부 되기전에 한번더 만날수 있게 되길 바래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