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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 왕하오식과 마린식 선택요령 생각해 봅시다. - 토론실에 올리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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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의 큰 두가지 틀인 왕하오식과 마린식..

중펜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이 중 어느 전형을 택할지 한번씩은 고민해 보셨을테죠.

 

일펜으로 백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선수급이 아닌이상 일펜의 백이 셰이크에 밀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하시는 분들은 일펜이 가지는 백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이기에 기왕 중펜을 하는 것 왕하오식으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마린식을 사용하는 저도 이면 사용을 좀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대부분은 포핸드 플레이고 백쪽 처리에 대한 공에 대해서는..)

 

완전한 왕하오식 전형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전면쇼트를 완전히 배제해야 합니다. 또 백쪽 하회전볼은 가능한 백플릭이나 백드라이브와 같은 적극적 공략을 시도해야 하구요.

선공을 먼저 하게 된 경우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는데..

왕하오식에서는 는 먼저 선제를 당한 경우 몸통 부분과 백쪽에 대한 블럭이 마린식에 비해 취약한 편입니다.

 

그런데 백 보완을 위해 중펜을 선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플레이 스타일이  백으로 오는 하회전볼에 대해 보스커트나 맨볼인 경우 쇼트나 푸시위주이고 돌아서서 포핸드 공략하는 풋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히 백쪽 공을 공격하지 못하는 일펜의 답답함에 셰이크나 중펜 전향을 고려하게 될수 밖에 없죠.

 

이런 분들인 경우는 왕하오식으로의 전향 보다는 마린식으로 전향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일펜식 플레이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고 공략하기 쉬운 백쪽 공은 이면을 이용해서 일펜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선제를 잡아나가는 장점을 취사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공략할 수 있는 백쪽공이 차츰차츰 늘어가면서 완전히 마린식 중펜으로 정착을 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지요.

 

모든 공을 선제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상대방에 따라 내가 선제를 90프로 이상 잡을 수도 있고 선제를 90프로 이상 당할수도 있는게 세상사 이치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왕하오식은 이 세상사 이치대로 따르면 먼저 선제당하는 경우 정말 피곤해지므로 어떤 상대를 만나도 최소 선제 50프로 이상은 잡을 수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선제를 위해 초반 2,3구에서는 최대한 전진에서 공격찬스를 노리고 이후 바로 전중진이후로 테이블과의 거리 확보를 펼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움직여야 겠습니다.

이면 블럭인 경우 전면쇼트처럼 테이블에 붙어 있을땐 처리할 수 있는 코스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이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공간확보가  필요하고 선제를 못잡는 경우를 대비해 이처럼 공간확보를 위한 풋웤은 필수사항 되겠죠.

 

이러한 점때문에 왕하오식의 플레이는 전진에서의 이면블럭의 한계때문에 무조건 선제를 잡는 플레이를 선호하면서 이후 전중진 구간에서의 랠리에 능하신 분이 선택하시면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셰이크에서 중펜으로 전향하는 경우라고 해서 무조건 왕하오식으로 가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간단한 전형의 예를 들자면..

오상은처럼 전진 블럭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찬스볼 공략 내지는 드라이브 랠리로 넘어가는 경우라면.. 마린식으로 전향하는게 플레이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습니다.

왕하오식으로 전향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를 수정해야 합니다. 전진 블럭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마롱처럼 전진블럭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양핸드 드라이브 위주라면 왕하오식으로 전향하는 게 훨씬 편할것이구요.

 

 

대략적으로 정리하자면..

적극적은 선제보다는 전진블럭(쇼트)로 상대를 흔들고 찬스를 보는 스타일이면 마린식으로..

무조건 선제에 전중진 랠리전에 능하신 분은 왕하오식으로..

 

반대의 경우는 마린식으로는 왕하오식에 유리한 플레이를 할 순 있지만 적극적인 이면활용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남게되고 왕하오식으로 마린식에 유리한 플레이는 .. 거의 못한다고 봐야겠네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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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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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님의 댓글

no_profile fed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선제를 잡는다는것</p>
<p>잘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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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신님의 댓글

no_profile 동네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중펜 유저들이 한번은 꼭 고민해 본 주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고민인데요. 읽어봐도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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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중펜더님의 댓글

no_profile 왼손중펜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핑마님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저도 펜홀더에서 중펜으로 갈아탈때(?) 고민했던부분이 백쪽에 취약점을 보완하고 중펜으로 결심을</p>
<p>굳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하게되면서 2가지 고민이 생기더군요. 첫째는 왼손잡이인 저로썬 모든볼을 다 백쪽으로 처리하기엔</p>
<p>미스율과 불안정함때문이었고, 두번째는 평소에 전면쇼트가 좋았던 저로써는 쇼트를 완전히 버려야 하는가였습니다. 결과적으로</p>
<p>그런고민과 고민끝에 마린과 왕하오의 혼합형으로 가려고 생각중인데요. 쇼트를 살려가면서 몰아 새워주고, 수비할때 전면쇼트로</p>
<p>그리고 리시브시에는 백쪽으로 선제를 잡아가면서 올라운드식으로 가려는중입니다. 물론 아직은 완성단계는 아니지만, 나중을</p>
<p>생각하면 분명 어떤스타일의 플레이어와 해도 크게 흔들림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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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신바람 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 동탁에서는 마린식이 많더군요...</p>
<p>왕하오식은 처음부터 배워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p>
<p>물론 왕하오식이 더 매력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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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KIN님의 댓글

no_profile bush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일펜9개월가량치다가 왕하오 동영상보고 반해서 중펜으로 전향했습니다</p>
<p>&nbsp;</p>
<p>전향후 1개월가량 하회전볼만 걷어올리고 다음공은전면쇼트&amp;화드라이브로 경기를했는대</p>
<p>&nbsp;</p>
<p>스스로 이럴꺼면 뭣하러 바꿧나 생각이 들더라구요</p>
<p>&nbsp;</p>
<p>그렇다고 그당시 백드라이브가 그렇게 잘됫던것도 아닙니다</p>
<p>&nbsp;</p>
<p>10개를친다고하면 정말 많아야 3개 정도 성공했으니까요</p>
<p>&nbsp;</p>
<p>그래서 아싸리전면쇼트를버리고 완전 왕하오식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그떄부터 백으로공이오면 공을 맞추든 못맞추든 이면이 나가는 습관을 길들였고</p>
<p>&nbsp;</p>
<p>지금현재 중펜도 이제 9개월 다음달이면 10개월인대</p>
<p>&nbsp;</p>
<p>백으로공이오면 자연스럽게 이면이나갑니다</p>
<p>&nbsp;</p>
<p>현재저는 왕하오같이(표현이좀 거창하네요..;) 백쪽으로오는공 전부를 이면으로 처리합니다</p>
<p>&nbsp;</p>
<p>리시브는 전면이면 섞어쓰는대 리시브시 공보고 좀 뜬다싶으면 이면으로 가져가서 플릭 시도해보구요 깔려오거나 어렵게오면 전면으로 안전하게 넘깁니다 그후 모든 백쪽으로 오는공은 이면으로 처리합니다</p>
<p>&nbsp;</p>
<p>쇼트/블럭/드라이브 전부다요</p>
<p>&nbsp;</p>
<p>처음에 습관들이기만 어렵지 습관들여놓으면 오히려 더 쉽습니다</p>
<p>&nbsp;</p>
<p>생각이 차이겠지만</p>
<p>제가전면 쇼트까지 사용했을떄는 백으로 공이오면 이걸 전면으로 처야되 이면으로처야되 생각하다가 그냥 골로갔던적이 많았는대</p>
<p>아예 전면버리고 이면으로만하니까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p>
<p>&nbsp;</p>
<p>전현재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걸 정말 잘했닫고 생ㄱ악되고 탁구장 아저씨분들도 전향 잘했다고 말씀해주십니다</p>
<p>더군다나 요즘에는 이면드라이브 성공률도 올라갔구요</p>
<p>&nbsp;</p>
<p>그리고 무엇보다 왕하오식이 재밌잔아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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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님의 댓글

no_profile kj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연습 땐 뒷면으로 치면 잘 들어가는 것 같은데, </p>
<p>게임을 하게 되면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아서 고민 중입니다.</p>
<p>그래도 이왕이 시작한 것 , 왕하오식으로 치다보면 잘 될 날이 오겠지 생각합니다.</p>
<p>시작이 반이라는데.... 반을 생각하면 왕하오식이 내겐 맞을 것 같습니다.</p>
<p>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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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KIN님의 댓글

no_profile bush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연습떄 잘되도 시합떄안된다</p>
<p>&nbsp;</p>
<p>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p>
<p>&nbsp;</p>
<p>연습은 치라고 주고 시합은 못치라고줍니다</p>
<p>&nbsp;</p>
<p>못치라고 주는공을 자기가 만들어 처야되죠</p>
<p>&nbsp;</p>
<p>안되도 계속 시도하세요</p>
<p>&nbsp;</p>
<p>안된다고 안쓰면 더안됩니다</p>
<p>&nbsp;</p>
<p>곤충들도 어떤감각기관을 안쓰면 후대에 점점 퇴화가되어 없어지죠</p>
<p>&nbsp;</p>
<p>안되면 되게하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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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그동안 겪어본 바에 의하면 중펜을 쓰는 경우 왕하오식일때 효과적인 게임운영과 마린식일때의 효과적인 게임운영이 차이가 납니다.</p>
<p>저같은 경우 마린식이긴 하지만 왕하오식으로도 운영은 가능합니다. 다만 왕하오식으로 운영을 할 경우 한부수정도 알수가 떨어지는 것 같고 정신적으로 마린식보다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마린식을 주전형으로 쓰고 있습니다. </p>
<p>왕하오식을 사용하려면 먼저 선제잡은 후 상대의 역공이나 전진블럭이 빠르게 오는 경우에 어쩔수없이 블럭을 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블럭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좋다고 봅니다.</p>
<p>따라서 자연히 마린식보다는 좀더(아주 약간)&nbsp;후방에서 공을 좀더 여유있게 스윙을 확실히 가져가면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죠.</p>
<p>&nbsp;</p>
<p>그러나 마린식이라고 해도 게임스타일 상 전면쇼트나 전면푸시 (보스커트 아님)를 활용하기는 하지만 이면 공격이 가능한 공에 대해서는 무조건 이면으로 공격을 해나갈수 있는 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고 가급적 상대방의 공격이 아닌 공에 대해서는 이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p>
<p>즉, 상대방의 공격을 전진에서 수비할때만 전면을 사용하고 그외의 백쪽 공은 모두 이면으로 처리하는 것이 향후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p>
<p>이렇게만 되도 사실 말만 마린식이지 거의 왕하오식에 가까운 마린식이 되는 셈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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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서브님의 댓글

no_profile 이면서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상대방의 강한 드라이브를 이면으로 받을 수만 있다면 왕하오식으로</p>
<p>하겠지만 아직은 안되더군요!</p>
<p>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 후</p>
<p>전면 쇼트가 중펜일때 더 좋더군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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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탁신님의 댓글

no_profile 케이탁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수님들의 조언은 언제 보아도 멋지십니다..!!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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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님의 댓글

no_profile 윈스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왕하오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p>
<p>저도 일펜 10년 구력을 버리고 전향한지 5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30대 후반 들면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면서 미래를 생각하고 전향했습니다. 지금이야 중펜 유저가 좀 생겼지만 당시만 해도 동영상도 미약했던 시기입니다. 코치들의 조언도 마음에 들지 않고...</p>
<p>참고로 저는 3부정도 칩니다. </p>
<p>생소한 근육과 스텝등... 순간 순간 일펜으로 다시 가고 싶은 마음.. 아시죠?^^</p>
<p>&nbsp;</p>
<p>지금은 거의 왕하오로 빙의해서 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수준에서요 ㅎㅎ</p>
<p>많은 분들이 자신들이 만나본 중펜이면유저중에 제일 능숙하다고 말씀해주십니다. </p>
<p>일단 왕하오의 영상을 다운 받아서 무한반복으로 리플레이시켜서 섬세한 근육의 움직임, 팔의 각도, 라쳇의 운동방향, 받쳐주는 하체의 움직임과 무게중심등... 세밀히 관찰하고 이미지 스윙해 보고... 구장에 나가서 기계와 씨름하고... 3년쯤 하고 나니까 백핸드 쪽은 거의 이론적으로 무장이 되고 실전감각도 생기고 ... 포핸드 드리이브도 왕하오의 라켓 각도, 팔의 각도 .. 백핸드에서 순간적으로 포핸드로 연결하는 드라이브등... 여러가지 왕선생이 저의 스승이 되어서 요즘은 재밌는 게임하고 있습니다.</p>
<p>&nbsp;</p>
<p>이론이 뛰어나도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수영을 배울 수 없듯이.. 영상을 그냥 보면 감탄만 나오지 실제 효과 없습니다. </p>
<p>이런 좋은 영상들을 잘 찾아보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왕하오 영상 2개 다운 받았습니다.^^</p>
<p>왕선생이 서브는 이런 것이다 시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브 이후 3구 공격과 계속 되는 연결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만 오늘 구장에 나가서 왕선생으로 빙의할 겁니다.^^ 이렇게 4년 정도 한 것 같네요</p>
<p>즐탁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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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쭈니님의 댓글

no_profile 짱쭈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p>
<p>왕하오는 세이크출신이라 그런스타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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