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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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코다리는 탁구관장님이 붙여줬습니다.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게 붙여줬는데 그게 잡기가 편하더군요. 그리고 앞부분은 짤라냈습니다. 예전에 일펜을 3년정도 쳤는데 그때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커트는 그냥 집게 손가락을 뛰고 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커트가 많이 먹어서 상대방이 걷어올리지 못하고 커트로 다시 받더군요.
드라이브는 하면서 스윙 끝부분에 코다리에 힘을 주게 됩니다.
코다리를 붙이면서 다시 포핸드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일단은 이런 식으로 하고 문제가 생기면 또 바꿔야겠습니다.
요즘은 탁구장가면 생각이 드는게 뒷 손가락을 어느정도 펴주는 게 좋으냐?
개인적인 생각은 펼수록 안정이 되서 포핸드가 좋아지는 데 구부리면 빽치기가 편하고 드라이브도 오히려 잘되던데요.
많이 구부렸다고 적게 구부렸다가 그렇게 칩니다. 지금은 약간만 구부립니다.
하여간 탁구장에 이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이것저것 시도하는데 이기기가 힘듭니다.
한사람은 일펜이고 서비스부터 하여간 커트라는 게 없는데 대신 다리가 엄청 빠릅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또 한사람은 쉐이크인데 커트하고 빽드라이브가 장기입니다.
실력이 많이 좁혀진 것같긴한데 내가 나이가 조금 어리니까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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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님의 댓글
오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뭐 실력에 관해서는 연습이 답이겠죠 ㅎ 그립에 대해선, 저는 조금만 구부립니다. 이면으로 칠때에는 오히려 손가락이 좀더 뻗어집니다. 그래야 이면각이 잘 만들어지더군요. 처음에는 많이 구부렸는데 치다보니 자연스레 이쪽으로 굳어진것 같습니다. 손가락에 무리도 많이 안가는듯 하고요. 단점은 손가락에 맞기가 좀 쉽다는거구요... 뭐 중펜 그립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 시간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중펜을 잡은지 3달이 넘어가는데 지금은 그립에 신경은 안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