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도 하루종일 탁구에 미친 사람 입니다.&nbsp; 집에도 탁구대가 있고, 직장에도 하나 가져다 놓았죠.&nbsp; </p>
<p>적어도 하루에 2시간 이상을 탁구 칩니다.&nbsp; 물론 탁구장에도 자주 나갑니다.&nbsp;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서죠. </p>
<p>리시브 타이밍을 맞추는 방법은, 글을 통해서 익힐게 아니라, 님 주위의 탁구를 잘치시는 분들에게</p>
<p>자문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nbsp; 그렇게 해서 하나 하나씩 배웁니다.&nbsp; 저도 그렇게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p>
<p>서비스가 좋으신 분들은 정말로 탁구공이 없어진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죠.&nbsp; 현장에서 - 그때그때 배울것이 있다면</p>
<p>자존심을 버리고 가르켜 달라고 ^^&nbsp; 이야기를 하세요.&nbsp; 탁구를 배우는데 정말로 중요한 겁니다. &nbsp;</p>
<p>너무 뻔한 답을 주어서 죄송 합니다.&nbsp; 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고민고민 하다가 글을 썼습니다.&nbsp; 그러니 너무 나무라지는 </p>
<p>마세요.&nbsp; 수고 하세요. </p>
<p>&nbsp;</p>

<p>글 감사합니다. </p>
<p>사실 여기다 쓰면서...&nbsp;&nbsp; 사실 쓰면서 답을 찾습니다.&nbsp; 사람들한테 물어봐야하는데 가깝지 않으면 물어보기가 힘들어요. 좀 가까우면 어떻게 치냐고 물어보는데....&nbsp;&nbsp; 고민이 있으면 며칠을 생각하고 몇주일을 생각하다가 가까운 사람 만나면 묻는데.... </p>
<p>글 감사합니다.&nbsp; 그리고 열심히 물어보겠습니다.&nbsp; 늘 행복하세요. ^^</p>

<p>오른손 잡이시면 탁구대 중앙쯤에서 포핸드로 잡는게 훨씬 좋죠 길게들어오면 걸수도 커트를 할수도 백이 정말 화려할정도로 뛰어나신분이 아니면 빽으론 방향만 트는 커트밖에 할수 없기때문에 포핸드 쪽으로 잡으시고</p>
<p>커트든 드라이브는 타이밍을 빨리 잡으면 잡을수록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쫌 유명하신분 (몇몇선수들은 다 아실만한분)한테 그것을 배웠죠</p>
<p>뒤에서 타이밍을 잡으면 밀리기 쉽상이죠</p>
<p>저는 공이 탁구대에서 튀기는? 튕기는 순간에는 회전이 잠시 멈춘다 생각하고 그 순간 커트 , 플릭 , 드라이브를 걸죠 잘하지는 몬하지만 ㅎㅎ</p>
<p>&nbsp;</p>

<p>글 감사합니다. </p>
<p>튀자마자 치는 것도 해봐야겠습니다. 그걸 생각을 못했네요. 일단 해보고 다른 것도 해보고 그래야겠습니다. </p>
<p>행복하세요. ^^</p>

일단 리시브에 대한 일반적인 요령을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br /><br />펜홀더 (중펜을 쓰시는 것 같은데, 어차피 펜홀더는 펜홀더니까요. 이면 사용이 익숙치 않으시다면 더욱 그렇고요)의 경우 서브 리시브의 기본 중 한가지는 일단 포핸드로 리시브하는 것입니다. 동영상으로 류승민 선수가 리시브할 때 어디에 서는지 한 번 보십시오. 테이블 거의 전체를 포핸드로 커버할 수 있도록 자신의 백사이드 사이드라인에 걸쳐 바깥쪽에 섭니다. (이건 류승민 선수 뿐 아니라 마린 같은 이면을 쓰는 선수도, 심지어는 셰이크핸드 선수들도 종종 처음에는 이 위치에 섭니다 --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요. 상대의 서비스 동작을 보고 코스를 짐작하고는 움직이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테이블에 바짝 붙지 않고 약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테이블에 바짝 붙으면 길고 빠른 서브에 대처하기가 곤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대로 짧은 서브를 받기에는 테이블에 붙어 서있는 것이 편하겠지만, 짧은 서브는 속도가 비교적 느릴 수 밖에 없으므로, 짧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들어가서 받으면 됩니다.) 이것이 펜홀더의 리시브 기본 위치입니다. <br /><br />이렇게 자신의 백사이드 쪽에 치우쳐 서서, 기본적으로는 모든 리시브를 포핸드로 받는다고 생각하십시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서브할 때 집중해서 상대의 서비스 동작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돌아설 수 없을 정도로 깊숙히 백을 빠르게 찌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포핸드로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드라이브이든, 커트 스트로크이든, 플릭이든, 아니면 보스커트라도 -- 별 거 아닌 보스커트라도 펜홀더의 경우 백핸드로 하는 것과 포핸드로 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백핸드 보스커트 동작에 들어가면 상대는 벌써 '아 이번에는 공격은 없군'이라고 생각하고 커트볼을 공략할 준비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포핸드 동작을 하면 보스커트가 들어갈 수도 있지만 플릭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는 어떤 동작을 취할지 결정하는 타이밍이 늦어지게 됩니다. 이 작은 차이가 때로는 결국 누가 득점을 하느냐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br /><br />이런 식으로 리시브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내 포핸드를 스트레이트로 찌르는 길고 빠른 서비스입니다. 탑랭커 펜홀더들도 가끔 이런 서브에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 서브를 정말 빠르게 (그러니까 백사이드에 치우쳐 있다가는 도저히 따라가 받을 수 없을 정도로) 구사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 서브를 하더라도 충분히 풋웍으로 따라가 잡을 수 있습니다. 만일 도저히 그런 식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nbsp;서브를 구사하는 상대를 만나면, 그때는 리시브 위치를 좀 조정해야겠지요. <br /><br />일단 이상의 내용이 리시브의 기본입니다. 물론 리시브를 하는데는 이런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고, 좀 더 적극적으로 백핸드 리시브를 구사하는 경우는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백핸드 리시브에 어려움이 많으신 것 같아, 포핸드를 주로 사용하는 리시브의 기본을 좀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오늘은 이 정도하고... 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쓰겠습니다.

<p>ㄱㅅ


</p>

<p>탁구를 좋아하는 회원입니다. 공이&nbsp; 상대진형에서  넘어올때&nbsp; 백스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진형에서</p>
<p>바운드되고 나서&nbsp; 스윙판단은&nbsp; 늦지않나 생각이듭니다.</p>

<p>답변내용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