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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의 공격시와 수비시의 위치에 대해서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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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을 친지 7개월 조금 넘었네요.  탁구는 초등학교때 부터 쳤습니다.   (69년 닭띠)

7개월 넘게 치면서, 하루도 중펜을 게을리 한 적은 없습니다.   실력 향상도 보통 사람들 보다는 많이

빠르다는 이야기도 탁구장에서 듣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는 탁구로봇으로, 제 나름대로의 폼도 만들고, 이론도

정립 합니다.  저한테 가장 맞는 저만의 스타일에 맞춘 이론을 정립하고, 여러각도에서 중펜을 치고 깨닫고

느끼고 있습니다.   

 

중펜 고수님들에게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서비스권을 가지고 있을때와 서비스를 받을때의 위치가 많이 다릅니다.  서비스를 넣고, 공격을 할때는

펜홀더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형태로 합니다.  왼쪽 모퉁이에서 서비스를 넣고, 그리고 포핸드 쪽으로 대부분을 처리 합니다.

이면을 쓸 기회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상대방의 서비스를 받을때는 중앙 혹은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서비스를 받습니다. 

 

물론 발의 모습도   ↖    ↗   이런 형태이지요.  

( 발의 각도가 조금 더 벌어 졌는데  발의 모습은 편한 상태를 유지 합니다. )    

왕하오도  수비시  간혹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수정)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백쪽으로 오는 공은, 이면으로 드라이브를 넣기 쉽고  이면의 안정성이 증가하는 느낌 때문 입니다.

항상 공격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네트 근처에 살짝 넘기는 형태가 되겠지만,

이면의 활용부분을 극대화 하기위한 방법 입니다.    

 

어차피 탁구는 서비스를 어떻게 넣느냐, 혹은 서비스 받을때 어떻게 받느냐에 성패가 50%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부분에 대해서 가장 고민을 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중펜의 강력함을 발휘 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저는 포핸드나, 이면 드라이브, 혹은 펜홀더의 잔기술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습니다. 

 

만약에 중펜을 쓰면서, 펜홀더 형태의 라켓처럼  공격과 수비시의 위치나 폼이 같다면, 중펜 이면을 활용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중펜의 이면은 어느정도 준비된 자세가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탁구대에서 자리의 위치와 자세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 싶고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막연히 "자기가 편한 방식으로 치는 것이 좋지 않느냐" 고 말하는 것 보다 나름대로의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중펜을 오래 치셨거나, 아니면, 저 처럼 오랜 기간은 아니더라도, 중펜의 이면 활용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 고뇌했던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기다리 겠습니다. 

 

아울러 이자리를 빌어서  이렇게 멋진 사이트를 만들어 주셔서, 항상 하루 하루를 재미있게 살도록 만들어 주신 고고탁 님에게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끔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 합니다.  고고탁님!!!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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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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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서비스를 넣을때의 위치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생체인들도 동일한 위치를 갖을 것 같습니다.</p>
<p>(백으로 처리할려는 시스템도 간간히 사용해야겠지요.)</p>
<p>&nbsp;</p>
<p>여기서 이견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리시브시 위치인데요.</p>
<p>1)왼쪽 모서리에 서있는냐와 중간쪽으로 이동하느냐와 </p>
<p>2)테이블에서 떨어지는 정도가 각자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p>
<p>&nbsp;</p>
<p>1)의 경우는 화로 처리할 수록 리시브 안전성이 증가한다는 장점 대신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있고</p>
<p>테이블 중간쯤에 위치하면 체력소모가 적으나 화백을 다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 다르겠죠.</p>
<p>저라면 모서리에 위치합니다. 아무리 상대방 서비스에 대한 판단이 빨라도 화백을 이용하여 양쪽 위치를 </p>
<p>처리하기에는 생체인의 경우는 어렵습니다.</p>
<p>게다가 서비스 좋은 사람 만나면 리시브가 상당히 어렵습니다.</p>
<p>&nbsp;</p>
<p>2)테이블 위치는 테이블에 붙을수록 상대방 짧은 서비스를 처리하기 용이하고 체력소모도 적고 상대방 모션에 대한</p>
<p>중압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만, 롱서비스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p>
<p>상대방 서비스에 시달림을 받을 수 있겠지요.</p>
<p>&nbsp;</p>
<p>결국 이 부분은 시합시 상대방에 따라 약간씩 조정이 필요하데요.</p>
<p>&nbsp;</p>
<p>그리고 자신의 전형과 체력 그리고 스타일에 따라서 약간씩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p>
<p>&nbsp;</p>
<p>다만 제 의견은 생활체육인은 김지호 선수처럼 받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p>
<p>빠른 판단과 적은 움직임으로 상대방의 서비스를 무력화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p>
<p>남자선수처럼 힘을 잔뜩 써서 2구에 끝낼려는 자세보다는 연결 연결 그리고 득점...</p>
<p>&nbsp;</p>
<p>즉 리시브는 가볍게 올려서 상대방 박자를 빼았고 강한 공격을 받지 않는 수준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p>
<p>2구를 강하게 할려는 것은 날마다 같이 치는 사람한테나 가능하지 어려운 부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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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 같은 경우는 특별히 고정된 위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p>
<p>특히나 리시브를 하는 경우 서비스 임팩트 이후에 이면으로 할지 포로 할지 결정하는 것 보단 미리 결정을 하고 움직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구요.</p>
<p>서비스권을 가진 경우 3구를 이면으로 처리할 지 포핸드로 처리할 지 미리 결정하고 서비스 후 위치를 달리합니다.</p>
<p>3구 포핸드로 결정한 경우 서비스 후 백쪽으로 돌아설 준비를 하고&nbsp; 약간 포핸드 스탠스로 몸통이 백쪽 모서리 부근에 위치합니다.</p>
<p>3구 이면처리를 결정한 경우 서비스 후 백드라이브 준비를 하고 아주약간 포핸드로 치우친 평행스탠스에서 왼발이 백쪽 모서리 부근에 위치합니다.</p>
<p>&nbsp;</p>
<p>리시브때도 사전에 이면 리시브를 할지 포 리시브를 할지 정하고 이동합니다.</p>
<p>다만 리시브를 하는 경우는 상대에 따라 여러가지로 바뀌게 되는데요.</p>
<p>시작 위치는 몸통이 백쪽 모서리에 있다가 이면리시브를 준비한 경우&nbsp;서버가 토스한 공이 하강해서 라켓의 스윙이 이루어질 무렵 테이블 중앙쪽으로 이동합니다. </p>
<p>이때 서비스가 테이블 중앙보다 왼쪽으로 오면 이면으로 포핸드로 치우치면 포핸드로 전환합니다.</p>
<p>포핸드로 리시브하려고 준비한 경우는 동일한 시점에 동일한 위치에서 조금더 왼쪽으로 이동합니다.</p>
<p>&nbsp;</p>
<p>하지만 저도 다른 부분에 비해 리시브가 너무 취약한 편이라.. 항상 고민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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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mi님의 댓글

no_profile Kyun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trong>글을 쓰다 보니, 제 생각과는 다르게 글이 쓰여져, 약간 제가 쓴 글을 수정 했습니다.&nbsp; </strong></p>
<p><strong></strong>&nbsp;</p>
<p>고고탁님이&nbsp; 조목조목 자세한 &nbsp;설명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nbsp;깊이 있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nbsp;오랜 연륜답게 참 쉽게 설명을 </p>
<p>잘 해 주셨네요.&nbsp;&nbsp;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잘 설명을 해주셨네요.&nbsp;&nbsp; </p>
<p>&nbsp;</p>
<p>핑마님께서 말씀해 주신 글귀도 유심히 살펴 보았습니다.&nbsp; 아무래도 중펜을 오랫동안 접하신 고수분 이라서,&nbsp;</p>
<p>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nbsp;&nbsp; 핑마님의 말씀처럼, 정말로 고수분을 만날때면, 리시브의 안정성이 </p>
<p>떨어지고 고민스럽게 만듭니다.&nbsp;&nbsp;</p>
<p>&nbsp;</p>
<p>정말로 극강의 고수분들을 만날때 마다 느끼는 리시브의 불안감은, 탁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한 요소가 되기도 하고, </p>
<p>좌절을 느끼게도 만드는 부분인것 같습니다.&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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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잇님의 댓글

no_profile 와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 감사합니다. </p>
<p>나이가 같네요. 저도 닭띠입니다. 실력은 없습니다.&nbsp; 서비스는 가운데서 합니다. 상대편 오른쪽 왼쪽&nbsp;넣기가 다 편하더라구요. </p>
<p>그러고보니까 서비도 그렇고 리시브도 다 왼쪽 테이블에 서있네요. </p>
<p>리시브는 거의&nbsp;빽으로 다 받습니다.&nbsp; 게임하면서 리시브를 포핸드로 하는 건 복식만 포핸드로 하고 다 빽으로만 줘서 그냥 빽으로 받습니다. 못받으면 늘린다는 생각으로... </p>
<p>좋은 하루 보내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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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Rich22님의 댓글

no_profile HappyRich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읽었슴다. 저도 중펜을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노력은 하는데 빽으로 오는 서비스 받기가 항상 불안함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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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희망님의 댓글

no_profile 수평희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비슷한 위치에서 받습니다. 중간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서...하지만 약간 더 왼쪽으로 갈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펜도 역시 펜홀더의 개념으로 쳐야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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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mi님의 댓글

no_profile Kyun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중펜의 위치 선정을 다각도로 시도 해 본결과, 저의 위치 선정이 잘못되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nbsp; </p>
<p>고고탁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던 이유는, 고고탁님의 말씀처럼 좌 우를 신경써야 하고 서비스를 받는 저 역시 </p>
<p>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nbsp; </p>
<p>&nbsp;</p>
<p>저의 의견에 댓글을 달아 주신 많은 중펜 유저분에게 감사를&nbsp; 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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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초보님의 댓글

no_profile 30년된 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같은 초보는 서브 리시브나 2구를 강하게 공격해서 점수를 얻겠다는 생각 자체가 망쪼의 지름길인것 같읍니다&nbsp;&nbsp;최대한 내실수를 줄여서 다음 공을 한번더&nbsp;구경 하겠다 생각 하면 왠지 수비가 좀 되더군요&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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