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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글은 윈스턴님의 글을 읽고,  여러 날을  시타 해 보고  쓴 글 입니다)

이면을 접하면서, 어느정도는 이면 타법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민을 했던 것이 이면의 활용 부분 이었는데,

실전게임에서, 이면을 사용하기가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급기야는 이면의 활용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비스를 받을때 수비위치라고 생각을 하고 중펜 포럼란에 중펜 고수님 한테

자문을 구했습니다. 

고고탁님을 비롯한 고수님들의 아낌없는 조언도 듣고, 동영상을 봐도 제가 생각하는 위치에서

서비스를 받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분명 잘못 된 일입니다.  

고고탁님이 말씀 하시기를,

테이블 중간이나, 약간 중간 왼쪽에 치우친 위치에서 서비스를 받는다면 - 좌 우를 다 신경써야 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어느날, 윈스턴 님의 글귀를 몇번이고 읽고 읽어서, 그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팔꿈치가 앞으로 나와 있어야 하고,

팔꿈치의 각도가 90도 이내가 되어야 한다는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 팔꿈치가  왜 90도 이내가 되어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즉, 90도 이내가 되어야 라켓의 위치가 가슴  가까이에

위치한다는 스스로의 깨달음이 있었고, 라켓의 위치를 가슴  가까이 대고서, 실전에 써 보니

이면 드라이브가 정확하고 안정되게 걸리며 연타 능력이 향상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이면의 활용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부연 하자면, 이면사용을 위한 준비작업이 미리 완성된 상태에서 공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태가  되었으며, 

예상치 못한 코스의 화 쪽으로 오는 공도 포 핸드로 전환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면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키고, 포핸드 전환을  자유롭게 하기위한 팁"  이라면서 아주 유용한 정보를 주셨는데

정말로 이것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 몰랐습니다.   

연습할때는 잘 되다가, 막상  실전게임을 하면 이면 플레이를 많이 못 해보고 경기를 마치는 이유을 

서비스 받을때 수비위치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해결책은 단순한 곳에 있었습니다.

한번, 중펜 포럼란에 올라오신 윈스턴 님의 글을 여러번 읽어 보시고

라켓의 위치와 팔의 각도를 생각하시면서 중펜을 실전에 응용하시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울러 게임시 이면의 활용이 극대화 되며, 무척 안정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정말로 중요한 정보를 아낌 없이 주었는데 고맙다는 말 밖에 할수 없는 것이 참으로 미안할 따름 입니다. 

고맙 습니다.  정말로 고맙 습니다.  

아울러 윈스턴 님의 다른 팁도 함께 올려 주셨으면, 참으로 감사 하겠습니다.   건강에 주의 하십시요.        

                                                                                                       울산에서....     Kyu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