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중펜레슨 4개월차라고 하셨는데 이전에 쉐이크나 일펜을 사용하시다가 중펜으로 전향하신 것인지.</div><div>아니면 처음부터 중펜을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div><div><br /></div><div>레슨4개월차 접어들었다고 해서 시합때 배운 폼 그대로 나오지 않습니다.</div><div>연습때는 정식 폼대로 연습하지만 시합때는 상대방 코트로 공을 넘기는 것이 우선이다보니 정식폼대로 하기보다는 상대방 코트로 넘기기에 급급하고 또한 본래 몸에 익숙한 막폼대로 공격이나 수비를 할 때가 많습니다.</div><div>그래서 시합에 이길려고 하기보다는 배운것을 자꾸 사용할려고 해야 합니다.</div><div>그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고 나중에는 정식으로 배운 사람이 게임에서도 승리하게됩니다.</div><div><br /></div><div>시합때 긴장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nbsp;그런 긴장은 시간이 가면 점점 해결됩니다.</div><div>일단 이길려고 하지 마시고 배운대로 하고 있나를 살펴보시고 배운대로 한번 두번 하다보면 정상적인 실력이 나타납니다.</div><div><br /></div><div>탁구란 운동이 생각보다 배우기 까다로운 운동입니다. &nbsp;쉽게 늘지 않고......</div><div>제 경험상 보면 조금 늘다가 멈추고 또 조금 늘다가 멈추고 ...... 그런것 같더군요.</div><div><br /></div><div>남이 써놓은 글을 쭉 읽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nbsp;연습은 잘 치라고 편하게 주고, 시합은 상대방이 받지 못하거나 잘 치지 못하도록 주는 것이 다릅니다. &nbsp;그래서 시합이 어렵습니다.</div><div>연습때 아무리 드라이브를 잘 걸어도 시합때는 2/3도 못합니다.</div><div><br /></div><div>조금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꾸준히 레슨을 하면서 생각하는 탁구를 하시면 나중에 이기는 시합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실력도 늘고..... &nbsp;꾸준히 레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폼에서도 차이가 나고 실력에서도 결국에는 차이가 납니다.</div><div>레슨한 사람이 먼가 달라도 다릅니다. &nbsp;물론 운동신경과 노력여하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지라도.......</div><div><br /></div><div>레슨을 하지 않아도 부수가 높은 분들도 많습니다. &nbsp;일종에 구력이죠. 그리고 게임운영을 잘합니다. &nbsp;탁구에 대한 감각도 좋고...</div><div>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정상적인 훈련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결국에는 이깁니다.</div><div>탁구는 처음부터 레슨을 해서 기본적인 폼을 익히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nbsp;한번 막폼이 몸에 배면 고치기 힘들죠</div><div>시합때는 배운대로 치기 보다는 몸에 익숙한대로 게임을 하기 때문입니다.&nbsp;</div><div>시간을 갖고 꾸준히 레슨을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div>

<p>레슨시 기술을 실전에 접목하시려면 적당한 &nbsp;연습상대를 골라 부지런히 &nbsp;배운 내용을 반복하시고</p>
<p>실전 시합에서서 시합에 지더라도 레슨기슬을 하셔야합니다.</p>
<p>그리고 주위에 중펜 선배들에게 조언과 가르침을 부탁하세요...</p>

<p>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이 가장 정확한 원인이라 생각됩니다.</p>
<p>&nbsp;</p>
<p>1. 과도한 긴장</p>
<p>처음에 배울 때는 자세도 배우지만, 자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몸에 힘빼는 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p>
<p>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체력적으로 빨리 지치고(특히 중펜유저에게), 정확한 타구율이 떨어져서 범실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p>
<p>왕하오의 경기를 보면 상당히 부드러운 인상을 느끼게 됩니다. 몸에 힘을 빼고 친다는 사고를 항상 인식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p>
<p>&nbsp;</p>
<p>2. 엉키는 스텝</p>
<p>보통 드라이브를 치기 위해선 먼저 자리부터 잡는게 우선이겠죠. 그런데 자리가 빨리 안잡히고 적절치못한 자리이거나 자리 잡으려고 아둥바둥 하는 그때에 치게되면 정확한 자세가 안나오게 되고 범실할 확률도 높아지겠죠. </p>
<p>레슨 받을 때 코치가 포핸드 쪽에 공 한번 - 백핸드 쪽에 공 한번 이렇게 반복해서 공을 주는 훈련을 계소 해보세요</p>

<p>4개월이면 아직 이면을 사용할 만한 근육형성이 덜 되서 익숙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p>
<p>시간날 때마다 거울보면서 이면연습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p>
<p>제 경험상 하루에 10분정도 투자해서 500번 정도만 매일 하신다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p>
<p>고정화 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p>
<p>탁구장에서 연습하는 시간 외에 본인 스스로도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p>
<p>가령 블레이드를 쥘 때 악력이 부족하면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악력기를 이용해서 힘을 키워하하며</p>
<p>또한 중펜을 치는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동영상을 항상 보고 내재화시켜야 합니다.</p>
<p>중펜의 매력은 "알아가는 재미 변해가는 즐거움 이루어가는 쾌감"</p>
<p>어려운 만큼 해낼 때의 만족감은 어느 운동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p>
<p>시간이 알아서 실력을 키워줍니다.&nbsp;힘 내세요.^^</p>

<p>저도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지 4개월 되는데...이제 게임에서 이면이 한두번 나오네요^^자세는 엉망으로요...한참 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늘겠죠...^^ </p>

<p>글쎄요... 독학으로 중펜4,5년정도 되었는데... 레슨이라면 일년 정도면 충분히 시합때 뭔가를 할 수 있을 겁니다.</p>
<p>결국은 근육이 기억하고 자리를 잡아야 자연스럽게 시합에서 쓸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계속 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