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보드의 재발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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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가 붙어있는 보드의 뒤면은 그냥 목재이어서 마찰력이 극히 작습니다.
해서 보드를 뒤로 돌려 각도를 잘 조정하고 드라이브를 치니...
안티스핀 러버처럼 회전을 커트성으로 되돌려 주더군요...
마치 전문 수비수가 드라이브를 커트로 돌려주는 것 같습니다...
포핸드 백핸드 커트볼에 대한 드라이브 연습에 아주 그만입니다...
처음에는 뒷면에 저렴한 롱핌플 러버를 여러장 붙일까 생각했는 데...
그냥 보드의 목판에 대고 치니 되돌아는 회전량이 내가 친 드라이브 회전량의 80% 이상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연습공은 더 많이 깨질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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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걸렸어님의 댓글
딱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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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ㅎㅎ 발견하셨군요 ,,,, 저도 벽치기로 하회전 드라이브를 습득했다는..... ㅎㅎ </p>
<p>저는 회사에 리턴보드가 없는 관계로 벽이 인테리어 유리로 되어있는 곳에 탁구대를 붙여 놓고 연습합니다.</p>
<p>공은 더~~~ 많이 깨집니다.. ㅋㅋ</p>
<p>일반 목재보다 더 많은 하회전 볼이 돌아오구요 ,,, 힘조절과 스핀 조절을 잘하면 원활한 랠리 ( ㅋㅋ ) 가능합니다.</p>
<p>플릭과 하회전 드라이브,,, 커트볼의 회전을 어느정도 풀어서 넘기면 나에게 어느정도 회전이 오는지 등도 가능하더군요.</p>
<p>횡회전 볼은 아직 좀 어렵습니다. 풋워크와 컨트롤이 어렵더군요. </p>
<p>혼자놀기의 진수..... 벽치기 (또는 리턴보드 ) ,,,,,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p>
<p>이상,,,,,, 허접이 독학자,,,,,,,,,,,,</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