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떤 모양이 중요하지 않습니다.</p>
<p>손이 아프지 않고 탁구를 즐길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p>
<p>&nbsp;</p>
<p>저도 코다리 없이 1시간쯤 리버스 백핸드 연습하면 손아귀가 뻣뻣해지기 시작해서 코다리를 붙이니, 손이 편했습니다.</p>
<p>잘치고 못치고, 왕하오냐 마린이냐는 아프지 않고 난 후의 이야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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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펜 1년4개월인데 이제야 좀 칠만하네요! 즐탁하시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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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펜은 라켓을&nbsp;검지로 걸고 치고, 중펜은 엄지와 중지로 책을 잡을때 처럼 앞뒤로 눌러 잡습니다.</p>

<p>이 코다리를 말씀하셨던 게로군요. ㅎㅎ^^(일전엔 다른 코다리를 생각했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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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분의 코다리는 목적과 용도가 다른 코다리로 보입니다.</p>
<p>&nbsp;</p>
<p>파도자님의 코다리는 중펜을 중펜처럼 치지 않고 일펜식으로 가고자 하는 코다리이며, 기량의 향상보다는 건강의 안전을 우선시</p>
<p>하는 코다리로 보입니다.</p>
<p>&nbsp;</p>
<p>베가스님의 코다리는 온전히 중펜으로 가고자 하나 아직도 일펜의 스킬을 온전히 포기 할 수 없다는 듯한 코다리로 보이며,</p>
<p>건강의 안전 보다는 그립감의 안전을 중시하는 코다리로 보이네요.</p>
<p>&nbsp;</p>
<p>제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개개인의 근골이 다르니 잘 안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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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인의 굳은 결심으로 '중펜을 치고자 하는 이유'와 '중펜의 원리'를 곰곰히 되짚어 보신다면 얻을 수 있는 결론이 아닐까 점쳐 봅니다.</p>
<p>(베가스님 말씀 중 말미의 중펜 그립법 설명은 가히 일품이라고 생각 됩니다.^^)</p>

<p>맞아요&nbsp;</p><p>건강이 장땡이에요</p><p>오늘은 건강을 위해서</p><p>라바에 빵구 뚫엏습니다</p><p>낼 보여드림</p>

<p>저의 굳은 결심은 &nbsp;왕하오 스탈입니다</p><p>이개월 초짜가 뭘 알겟습니까마는</p><p>연속 빽드라이브브만 &nbsp;치면</p><p>현재는 만족해요</p><p>저 코다리를 다니까</p><p>소힘이 조아져서</p><p>오늘 백드라이가 더 시게 들어갔어요</p><p>장문의 &nbsp;가르침 감사합니다</p>

<p>러버를 붙일 때, 그립의 나온 부분과 러버 사이를 검지가 들어갈 정도로 약간 여유 있게 붙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검지가 들어가면 러버 높이 만큼 검지와 중지사이가 덜 벌어지니 좀 덜아플 것도 같습니다.</p>

<p>기냥 일중펜을 쓰시는 건 어떠신가요.............?</p>
<p>제가 그렇게 쓰고 있거든요....</p>

<p>코다리를 의지하면 절대 왕하오 스타일로 못 갑니다. 중펜뿐만 아니라 일펜도 마찬가지로 &nbsp;검지의 역할은 라켓을 쥐는 역할일뿐 실제로 검지에는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그래야 이면에 각이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일펜에 처음 중펜으로 전향 했을 때는 코다리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결국 엄지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코다리 자체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p>

<p>넙죽이 님 저도 일중펜 입니다... 쿄쿄쿄... 남들은 이상하다며 한가지만 고르라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일펜에 한계가..&nbsp;</p><p>그렇다고 일펜의 포헨드는 포기가 쉽지 않구요... 아무튼 중펜 비슷하게 이면 드리이브 공부 중 입니다. &nbsp;참고로 이면 서브도 간간히...</p><p>동호회 사람들이 저보구 4차원 이라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