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 고수님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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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 3개월차이고요.....
손과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가벼운 채를 하나 장만하려는데요....
러버표를 보니, 도대체 민러버인지 핌플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보통의 러버가 1 평방cm에 0.2 g 인데요...
0.15 정도인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드라이브 전형인데, 그거 봐 봤자, 핌플일까 무서워서 살수도 없어요.
성능은 좀 떨어져도 좋으니, 무조건 가벼운 걸로,
중펜 드라이브 전형에게 알맞는 러버를 추천해주세요.
줄라 센서티브는 표에는 무게가 빈칸으로 되어있는데,
가벼운 러버가 맞습니까?
그리고 예를들어서요..... 요즘 사이트에서 2장에 3만원에 파는 중국제 러버 같은경우...
가격이 싸므로 무조건 가벼울 가능성이 많다...라는 건 맞는 말입니까?
그럼 저는 성능보다 무게에 훨 관심이 많으므로 그냥 싼걸로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나요?
러버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 바랍니다.
댓글목록
파워송곳드라이브님의 댓글
파워송곳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공감합니다..저도 가운데손가락마디가 너무아파서...힘들었지요..</p>
오엠님의 댓글
오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손가락이 아프시다면 러버를 띄어붙이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손가락이 아파서 러버를 좀 내려 붙였었는데 다시 손가락이 아파서 다시 원래대로 전면 러버를 1.5~2.0cm정도 띄어붙였습니다. 그 뒤로 손가락이 편하네요. 물론 이 편하다는게 바로 편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편해지는 겁니다. </p><p>그리고 2~3만원대 러버들이 무거울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은하사 비너스 2 사시면 으윽(거의 0.26에 가까운 밀도)</p><p>보통 0.22~0.23 정도가 평균적인 무게이고 그 이상은 가볍고 그 이하는 무거운 러버입니다. (오메가 2가 0.22정도 입니다)</p><p>그리고 사실 손가락 통증은 무게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립법이 잘못 되었거나 그립 손질이 잘못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살짝 불편해도 그립을 덜 다듬고 쓰는게 손가락에 무리가 덜 가더군요. 그립을 더 손질하면 편해지기는 하나 손가락이 더 아팠었습니다.</p><p><br /></p><p>제가 처음에 160g정도 짜리 채를 썼는데 지금은 173g짜리 씁니다. 적절하게 가벼운걸 구해서 점차 무게를 늘려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다보면 해당 부위 근육도 발달하는지 무게감도 점점 줄어들고 스윙 스피드도 빨라집니다.</p>
파도자님의 댓글
파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p><p>오엠님의 "치다보면 편해지고, 무게감도 줄어든다"라는 기간이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고싶네요. </p><p>저도 2달 쳤는데, 손아파 죽겟어요.</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말로 센서티브란이 빠졌네요. 중간에 빠져버린 것 같군요.</p><p>후에 재서 다시 올리겠습니다만, <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0.21g/cm2 이하입니다.</span></p><p>이만큼 잘나가고 가벼운 러버는 현재는 없습니다.</p><p>
</p>
오엠님의 댓글
오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두달동안 그렇다면 그립을 점검해 보세요. 이런 저런 시도를 하시다 보면 어느순간 손에 맞는 그립을 찾으실겁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