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라켓, 가벼운 라켓의 잇점을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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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유저입니다.
타이치프라임 86g + 오메가2 양면 이렇게 쓰다가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슈퍼라이트 69g + 센서티브 양면 이렇게 바꿨습니다.
180g 정도에서 150~160g 정도로 된것 같습니다.
채는 굉장히 가볍고, 센서티브는 굉장히 좋은 라바라는데요....
확실히 채가 가벼워서 드라이브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강력해 졌습니다.
문제는 드라이브인데요..... 확실히 약해진것 같습니다. 아줌마들이 잘 받아요.... orz ㅜㅡ
제가 느끼기에도 공이 약간 무게가 느껴지면서 딱 하는 소리가 납니다.
만약 탁구에서 180g 이상의 탁구채가 강한 드라이브를 구사하기위한 좋은 무게라면,,,,
그럼, 이게 좀 모순인게 펜홀더의 드라이브는 약한게 되지 않겟습니까?
그럼, 결국,
무게가 가벼운것 >> 무겁지만 드라이브 파워가 좋은것
이런 관계가 성립하기는 하지만,
무거운 채의 잇점도 분명 있는 것이겟네요?
마린이 190g 정도 되는 무거운 채를 사용한다던데...
결국 파워있는 사람은, 좋은 러버를 붙이기위해서 무거움을 감수할수 있다는 얘기가 되나요?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일펜은 히노끼 통판인데다가 두께가 10mm 이상이니 러버를 제외하고도 라켓만으로도 파워가 나옵니다.</p><p>중펜은 경우가 다르죠.</p><p>중펜은 아무리 두꺼워도 7mm를 넘지 않고 <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보통은 6mm 이내입니다.</span></p><p>펜홀더는 쉐이크와 달리 엄지,검지로 라켓을 잡다보니 무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p><p><br /></p><p>라켓이 무거우면 파워는 증가합니다. 대신에 빨리 지치고 무리하다 보면 몸이 상합니다.</p><p>그런데 우리는 무리를 안할수가 없죠.</p><p>그만 칠때쯤 마음에 맞는 상대가 왔다든지 접대성 탁구를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으니까요.</p><p>그러다 보면 부상이 따릅니다.</p><p>그래서 가벼운게 좋지요.</p><p><br /></p><p>가벼우면 한두시간 더 쳐도 몸에 무리가 가질 않고요.</p><p>대신에 파워는 떨어집니다만,</p><p>스윙 스피드를 높혀서 파워를 보강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p><p>탁구대 위에서 다양한 손놀림으로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p><p>이런 탁구가 더 어렵죠. </p><p><br /></p><p>선수들과 우리를 비교하는 것은 글쎄요.</p><p>비교 대상이 아닙니다.</p><p>날마다 체력 훈련하고 수천번씩 스윙을 하는 선수들과</p><p>일주일에 한두번씩 치는 동호인과 비교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p><p>우리한테는 무조건<b> "가벼운게 선"</b>입니다. 특히 중펜에서는 그렇습니다.</p><p><br /></p><p>그리고 파도자님이 사용하는 라켓 정확히 151그람입니다.</p><p>중펜 사용자에게는 꿈의 무게입니다.</p><p>
</p>
테랑님의 댓글
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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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도 140~145g 내외 ,중펜 150~155g 내외. 쉐이크 180~185g 내외 꿈의 무게!</p>
freebird님의 댓글
freebi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너무 가벼우면 공이 날리고 파워가 부족하며, 너무 무거운면 파워는 좋으나 팔에 무리가 가서 적정한 무게 블레이드 무게 82~84g 정도가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