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펜 그립 및 나의 중펜 전향기 (쉬신, 왕하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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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펜홀더로 5부치다가 중펜으로 전향한지 2주가 된 30살 새내기 중펜플레이어 입니다!!^^
(중펜으로 전향한지 얼마 안되어 상대방에게 6부라고 했는데, 부수는 라켓 바꾼다고 내려가지 않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요새는 주2회 레슨을 받으며 이면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펜 게시판에 그립법이 잘 나와있는데, 중국선수들의 그립사진이 없는거 같아, 구글링하다 좋은 사진 발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린그립과 유사한데, 이면타법을 구사할 때는 검지손가락의 위치가 라켓각이 열릴수 있도록 윗쪽으로 잡으라고
관장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중펜 고수님들께서는 이면 구사 시 그립법이 어떻게 바뀌는지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의 라켓과 러버 조합을 공유하자면
1. 블레이드: 아디다스 radix impress (82g)
2. 앞면: 아이다스 P7 (46.5)
3. 뒷면: Andro Plasma 430 (46g)
총합: 174.5g
중펜 전향시 많은 분들이 무게에 고생하신다고 하여 가벼운 러버, 라켓으로 선택하려고 했으나, 중펜 1부 지인분 께서 한달정도 치면충분히 적응한다고 하여 치시던 라켓을 싸게 넘기셨네요!^^ 지금은 무게에 많이 적응하여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참고로, 앞면에 엄청 가볍다는 STIGA BOOST TC 적맥 (35g)를 붙여 하루 시타 해봤는데, 통통거리는 반발력과 금속성 타구음 그리고 드라이브 시 끌리는 맛이 많이 부족하여 바로 떼어 버렸네요...ㅠㅠ
중펜으로 전향해서 좋은 점은 포핸드의 위력이 더해졌다는 점 (상대플레이어 분들이 다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마 무게 증게에 따른 힘이 커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F=ma), 펜홀더 그립과 이질감이 없기 때문에 빠른 적응력이 되겠구요. 단점은 라켓 무게 증가에 따른 스윙속도 감소와 피로감이 빨리 오구요. (지금은 많이 적응했습니다.) 이면 플레이에 대한 욕심때문 미쓰가 많다는 점입니다. 헤헤~
아직은 많이 배우는 단계라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간간히 글 올리도록 할게요!
I Love Xuxin!!^^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트리비아님의 댓글
트리비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슈신은 손가락이 너무 길어요.</p><p>그렇게 잡아 보려 했으나 힘들더군요.</p><p>내가 손가락이 짧은가???</p>
허리케인죠님의 댓글
허리케인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XUXIN 선수 사진을 여러장 봤는데, 왕하오 선수처럼 검지를 엄지와 맞닿게 깊숙히 잡습니다. </p><p>엄지가 러버까지 올라올 정도면 손가락이 길긴 기나 보네요ㅎ</p>
와잇님의 댓글
와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글 사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p><p>뒷면 칠때는 엄지를 올리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맞는 순간에는 엄지로 각을 조절해야하기때문에... </p><p>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 ^&^</p>
하마하마님의 댓글
하마하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검지가 내려가야 힘이 생길까요?</p><p>올라가야 생길까요?</p><p>위치 전향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p><p>라켓의 무게는 (체중/555g) 정도면 적당 할 듯...</p><p>참조만 하세요~<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