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헤지원 선수는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이기에 원래 전면만 사용하는 중펜을 사용했겠지요.</p><p>중펜들고 꼭 두 쪽 다 사용해야 중펜 아닙니다. 중펜은 전, 이면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p><p>그립에 따른 분류이지요. 중국에서 중펜 들고 한면만 사용하는 것은 흔한 케이스입니다.&nbsp;</p><p>이은희 선수는 아마도 일펜으로 시작했다가 숏핌플에 더 좋은 티모볼 스피릿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nbsp;</p><p>이은희 선수는 이면에 러버는 무게와 파워보강을 위해 붙어 있으나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nbsp;</p><p>이분들의 플레이를 따라하시는 것은 좋으나 전면만 사용하는 것까지 따라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p><p>이면을 사용하는 것을 배제한 체 탁구를 배웠던 분들이기 때문이지요.&nbsp;</p>

<p>글렌피딕님 답변 감사합니다.</p>
<p>기존 일펜 +&nbsp;숏핌플 익스프레스 칠때에는 깔리는 감이 있었는데</p>
<p>중펜(마린 오펜시브) + 숏핌플 익스프레스를 부착하니 깔리는 감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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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숏핌플 익스프레스&nbsp;칠 경우에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중펜은 뭐가 있을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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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너무 고민이 많고 하면 할수록 계속 고민속으로 빠지는 느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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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전 숏핌플 사용자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nbsp;</p><p>숏핌플 사용자들 층에서는 7겹 합판류와 아릴레이트 카본류가 어울린다고들 합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우리나라 현정화 선수는 일중호에 스펙톨을 썼었지만 차선의 선택이었다고 보구요.&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숏핌플의 제왕 류궈량은 스티가 7겹인 클리퍼에 802-40 특주형 숏핌플을 썼었지요.&nbsp;</span></p><p>클리퍼를 비롯한 7겹 합판류는 숏핌플 사용자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요사이는 티모볼 스피릿(티모볼 ALC와 같은 모델)류가 숏핌플과 잘 맞는다고들 합니다.&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실제로 이은희 선수를 비롯한 많은 숏핌플 동호인들이 티모볼 스피릿을 최고로 뽑기도 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민감하지 않은 분들은 너무 딱딱한 블레이드를 제외한&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비교적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nbsp;</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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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