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착식 러버를 고수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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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지난 3개월동안 하이푸 사의 고래라는 점착식 러버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이텐션러버와 비교해 탄성이 적어 공이 잘 안나가는 반면에 리시브의 안정감은 좋아진것 같았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하이텐션러버와 비교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과 러버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공을 넘겨야
하기때문에 근육의 피로도는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ㅠㅠ 결국 하이텐션 러버로 3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스피드면에서 월등한 하이텐션러버가 저에겐 맞는것 같네요.
궁금한 점은 지름도 크고 무게도 더나가는 뉴폴리볼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이러한 중국러버의 입지가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최근 세계대회 결승('14 방콕 그랜드 파이날)에서 옵챠르프와 미즈타니준이 맞붙은것만 봐도 그렇구요.
다른 중펜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가지 더 궁금한 사항은 관장님께 레슨을 받을때 드라이브 시 손목사용을 상당히 강조하시는데 전 아직까지 손목사용은 무리거든요...
오히려 몸에 맞지도 않는 손목사용때문에 아귀힘이 달려 라켓을 놓칠 지경입니다....ㅠㅠ 손목많이 사용하시나요???
댓글목록
KOTI님의 댓글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다른건 몰라도... 중국선수들은 중국러버를 사용하지 않을까요?</p><p>이번 방콕 그랜드 파이널에서 옵챠로프와 미즈타니 준이 붙은건 중국러버가 효용성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중국러버를 사용하는 중국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요?</p><p><br /></p>
촌사님의 댓글
촌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중국러버가 문제가 아니라. 허리케인죠님의 스윙방법이 잘못 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올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스윙이 다리로 공을잡아 몸으로 스윙을 하고 있는지 그냥 팔의 힘으로만 치고 있는지 한번쯤 정검 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p>
<p>손목사용에 대해서 여러 다른 의견이 많습니다. "<span class="comm_body"> 손목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쓰여지는 것이라고 하지 않을까 합니다."</span></p>
<p><span class="comm_body"></span> </p>
허리케인죠님의 댓글
허리케인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스윙할 때 지적받는 사항 중 하나가 팔보다 어깨가 먼저 나간다고 관장님께서 말씀하세요. 공은 생각보다 느리게 오는데도 말이죠... 조금은 템포를 낮추고 어깨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탁구장에 출석도장 찍으러 가야겠네요!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