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땀이 별로 없어서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데요...
중펜 선수들은 사포로 러버를 조금 갈아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왕하오 경기영상을 봐도 라켓 뒷면이 손가락 부분이 네모낳게 갈려있더라구요..
그립테이프를 붙이거나 사포로 문대서 까칠하게 만들어도 규정에 문제 없습니다.
탁구 규칙에 있는 라켓 규정에 보면 손가락이 닿는 자리에는 러버를 붙이지 않아도 상관 없으며
러버가 아닌 어떤 소재이든 상관없이 붙여도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도 미끌림은 없는데... 손에 땀이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펜홀더 처럼 중지,  약지,  세끼손가락을 달걀형대로
살짝 오므린후 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는데요....
계단에 붙이는 논슬립테입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사용하면 손이 까지구요.
이걸 서로 마찰시키거나 콘크리트 바닥 같은데 살짝 문질러 사용하면 좋습니다
뒷면에 검은색 러버를 사용하면 검은색을 사용하시면 좋구요.
뒷면이 빨강색 러버라면 투명을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호~~ 이건 나중에 한번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ㅎ

심판분 이상하네요ㅠ 규정상 문제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손가락에 일회용 반창고 감고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