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펜전형에서 바꾼 수비전형이 힘들어서 한 일주일 전부터 전에 치던 중펜에 양 숏을 달고
아래부수들과 칠때는 이걸로 칩니다, 님이 갈켜주신 강하늘님, 동영상 찾아서 잘 봤는 데 정말
잘 치는군요, 혹시 이선수 용품이 뭔지 알 수는 없을까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라켓은 티모볼 zlc 중펜 앞러버 플레스톰2 (버터플라이) 뒤 롱3 입니다~

글을 보고 강하늘 선수 치는 영상을 찾아봤는데 라켓만 중펜을 들고 있을뿐 일펜이랑 다른점이 하나도 없는데 잘 치는건 분명하지만 게임 끝날때까지 이면사용을 단 한번도 안하는 걸 중펜전형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중펜을 치는 이유는 이면을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면을 안쓸거면 일펜이 훨씬 낫지요.파워나,스윙스피드 면에서요.
제가 하는 말은 실력과는 별개이며 치는 스타일이 중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도 중펜을 치기 때문에 중펜치는 분들은 유심히 봅니다.
이면타법이 어렵습니다. 생체인들중에서 윤열(1부)선수의 경기를 보면 전면,이면활용을 적절히 섞어서 잘 치더군요.
중펜은 중펜답게 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단지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공이 플라스틱으로 바뀌면서 일펜을 쓰기엔 가볍더라구용 그래서 공에 무게도 더 싣을겸 바꿨습니당

중펜은 강하늘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이고 전형은 숏핌플 전진속공 전형이지요.
숏핌플 선수 중에는 중펜을 선호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그 라켓을 어떤 식으로 쓰든 그건 쓰는 선수의 마음이지요.^^
반드시 중펜은 왕하오처럼 써라라고 하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뭐 어떻게 쓰든 그 라켓으로 경기를 잘하면 되는 것이지 용품에 따라 치는 방식이 정해질 이유는 없을 겁니다.^^

저 선수는 숏핌플 선수입니다. 솔직히 일반 펜홀더에 숏핌플 달아쓰기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게이지요.
중펜을 쓰는데 이면을 안쓰는건 자유입니다.
중펜을 쓰는, 뒷면에 숏핌플을 단 이유가 있겠죠.

무게  정답!

예전 저희 구장 코치하셨는데`~

무게 때문에 뒤에 라버를 달으셨다고`~~

거의 백은 안쓰신다네요

그럴줄 알았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중펜에 앞쪽은 숏핌플, 뒷쪽은 민러버, 롱핌플, 숏핌플 등을 붙이곤합니다. 그러나 뒷쪽은 거의 사용을 안하죠.
그 이유는 일반 펜홀더에 숏핌플을 붙이면 무게가 가벼워 숏의 장점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이면을 사용안하고 그냥 붙이기만 합니다. 대표적 선수가 이은희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