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수이지만 중펜으로 바꾼지가 5년 정도되었네요. 이면(백)에서 굴리는 감각을 익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늦게(몸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밀어내듯(혹은 던지듯?)이 치는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몸가까이까지 기다리게 되면 사실상 때리는 타법으로 치기가 어렵고 굴리는(밀어내듯) 칠 수 밖에 없습니다.

몸가까이 기다렸다가 밀어내듯 치라는 말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복받으셔유~

중펜 시작한지 6년 넘겼습니다. 이제야 조금 이면을 알겠네요~~
전면 백핸드를 제법 괜찮게 했던지라 주변에서 왜 그걸 버리는지 바보라는 비난도 많이 받았지요 ㅎㅎ
아마 전면 백핸드로 고착된 몸이라서 더 힘들은게 아닌가 추정해봅니다만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내가 청주님이라면 서브 연습하듯 공을 띄우고 때려봅니다. 볼박스를 가지고 하는 연습을 말함이지요
굴려도 보고 때려도 보고 사이드로 지져도 보고 그러다 보면 어떤 스트록이 어떤 공의 궤적을 만드는지
몸이 그 데이타를 축적하게 됩니다. 또한 탁구대 위에 바운드 시켜 치키타, 플릭등을 연습해 봅니다.
어느날 좋은 꿈꾸고 일어났더니 잘되더라는 없습니다. 그냥 될 때까지 가는겁니다~~~ ^^

네 감사합니다,  혼자서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셔요!

잘 보고 갑니다....

어떤 상황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 공을 굴리는게 두가지 있는거 같아요 쉐이크랑 중펜이랑 같은 원리 및 자세로 치기 마련이라고 생각듭니다 .  일단 모든 자세는 쇼트인데 쇼트시에 쉐이크도 손목을 안쪽으로 꺽듯이 중펜은 정말 심하게 안쪽으로 꺽어서 일자를 만듭니다 . 요렇게 백 쇼트 칠수 있고 ,  기본볼 백드라이브는 손목은 백스윙하면서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팔꿈치 펴면서 맞을때 쇼트 공 맞을때 처럼 일자로 뉘아져서 맞게 되면서 위를 긁으면 공이 굴러갑니다 . 그리고 맞쇼트로 짧게 보낼때 상대도 회전을 구사할때 공 위를 치고 사이드 또는 앞으로 라켓을 덮는 스윙울 했을때 공이 엄청 잘 굴러갑니다 . 쉐이크 맞쇼트 같은거나 마롱이 연습할때 했던 스윙 중펜으로도 똑같이 할수 있습니다

손목안꺽고 쇼트나 위로 긁는 드라이브 할때 그립이 몸쪽이서 일자가 되지 않고 몸옆으로 일자가 되어서 공을 그냥 때리게 됩니다 테이블에서 떨어졌을때는 긁을수 있으나 테이블 붙어서는 때리는 타법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저도 중펭둥둥이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손목을 뒤로 꺽어서 백스윙 하실때 힘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팔과 손에 힘을 뻬고 세손가락의 손끝 감각을  느끼면서 라켓 해드가 뒤로 가도록했다가 다리반동과 함께 라켓 해드가 공을 지나가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일단 이 감각이 익숙해 지실때까지 혼자 테이블에 바운드 시킨 공을 치거나 기계에서 아주 느린 속도로 민볼이 나오게 한후 연습하시면 효과적입니다. 유투브 동영상중에 전 이 영상이 제일 잘 설명해 주는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Gtf31z3Cew

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