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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 중국 현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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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에서 몇년째 근무중인 중펜러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중국 현지 생체인들 중펜은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 하시지 않을까해서 글남겨 봅니다.

1. 일단 펜홀더 그립 생체인들 라켓은 거의 모든 생체인들이 중펜라켓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거의 전면만 쓰고 완전 일펜처럼 사용하는게 대다수입니다, 어쩌다 한번 쓰는 사람도 있구요, 여기서 궁금하실수 있어요, 그러면 왜 일펜라켓을 안쓰냐 ,사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식 펜홀더는 중국에서 생산을 안하나봐요(굳이 찾아 보진 않아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마 비싸기 때문에 안쓰기도 하지만 굳이 살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런거 같습니다, 간혹가다가 아주 극히 드물게 일식펜홀더 쓰는 생체인들을 볼수 있는데 막상 라켓을 보면 다 일본 버터플라이 라켓이었습니다, 참고로 일식 펜홀더 사용자들은 테너지나 타사 독일러버 사용합니다. (대다수 국민러버 사용)

2. 연령대를 보면 10대 20대는 특히 학생들은 거의 쉐이크를 쓰는 추세입니다, 중펜도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30대 부터는 중펜라켓 사용하면서 전면만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분들 전형적인 타법이 전면 백핸드 쇼트 혹은 수쉬입니다, 간혹가다 중펜 제대로 쓰는 유저들도 있구요, 40대분들중에 간혹가다 전면 후면에 핌플을 섞어서 사용하구요, 60대분들은 거의 전면 롱핌플에 뒷면 민러버씁니다, 간혹 서브 넣을때나 어쩌다 한번 뒷면 쓰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조금 길어 졌네요, 기회가 되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중펜 화이팅~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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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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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팁탑님의 댓글

no_profile 오즈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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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그대로 일본식이라 아마 거부감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중펜 선수들은 거의 100% 랠리가 끝나면 쉐이크 식으로 그립을 고쳐 잡습니다. 그립 자체가 불편하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면을 사용하든 하지 않든 일본식 펜홀더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펜으로 이면 타법을 구사하던 시기와 반전형(일펜)으로 개조해서 이면 타법을 구사하는 지금
타법에는 변화가 없고 손가락 아픔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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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셰이크 선수들도 랠리가 끝나면 그립을 고쳐잡습니다.
그리고 왼손, 오른손 둘다 사용하여 라켓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경우도 많죠..
셰이크든 중펜이든 일펜이든 랠리가 끝나면, 라켓을 공을 타구할 때의 그립이 아닌
그냥 들고 있는 그립으로 고쳐잡는 것일 뿐입니다.(손을 쉬게 하고, 땀을 말리기 위해..)
셰이크 그립으로 고쳐잡는 것이 아닙니다.
(고고탁 영상 참고)
http://www.gogotak.com/bbs/board.php?bo_table=sub3_1&wr_id=10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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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립을 고쳐 잡는 것은 중펜이 그립이 불편해서라는 개념과는 다를 겁니다.^^
또 그립이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인 것도 아닙니다.

펜홀더는 말 그대로 펜을 잡듯이 잡는 그립이잖아요.
펜을 막대기 쥐듯이 쥐고 있는게 더 편하겠죠. 하지만 글씨를 쓰려면 당연히 소위 펜홀더 방식으로 잡아야 정밀한 필기가 가능하겠죠.
즉, 이 말은 편하게 잡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셰이크나 펜홀더나 어차피 장단점은 있지요. 하지만 그 장단점 속에 그립이 불편하냐 아니냐 하는 건 고려 사항일 수 없습니다. 셰이크라고 해서 무작정 편하게 쥐고 치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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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손가락에 마비가 올 정도로 탁구를 쳐 보셨는지요?
저는 잘못된 그립의 펜홀더였는데 좋아지겠지 하며 무식하게 고집하다 정말로 마비가 올 지경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그립의 형태를 바꾸었습니다.
(중지를 옆면으로 파지하는 형태> 손바닥 쪽으로 파지하는 형태로 바꿈)
다행히 그립을 바꾼 후 탁구 등 일상 생활에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예전 방식으로 그립을 잡으면 몇 분이 못 되어 마비가 오려고 합니다.
제가 말한 불편은 그 정도까지를 이야기한 것이고요...
중펜은 어떻게 잡아도 손에 무리가 오더라는 겁니다.
윙을 엄~청 깎으면 편해지기는 하는데
그러려면 뭣하러 (의도적으로 윙을 넓게 만든) 중펜 라켓을 사용하느냐? 차라리 일펜 반전형을 쓰고 말지~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위에 탂쿠(?)님이 올려주신 영상에서 판전둥이 라켓을 자꾸 왼손으로 잡는데 그건 정말 땀 때문인 것이고...
무엇보다 거의 모든 선수가 저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독 중펜 선수들이 라켓을 옮겨 잡거나 쉐이크 식으로 고쳐 잡는 경우가 많은데(제 관찰로는 99.9%)
이는 동호인 수준이 아닌 연습량을 견딜 수 없는 중펜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냐 하는 것이죠.
(저도 무식하게 라켓을 고대~로 잡지 않고, 아프면 잠시 옮겨 잡거나 했으면 억지로 그립을 바꾸지 않아도 됐을 지 모릅니다. 어쨌거나 그정도로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 그립이었다면 어차피 고쳐야 했겠지만요)
암튼 결론은 펜홀더 반전형으로도 얼마든지 중펜 이면 각을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선수들도 극복 못 한 불편한 중펜 그립(라켓 형태)을 고집할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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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셰이크식으로 고쳐잡는 것이 아니고
그냥 들고 있는 식으로 고쳐잡는 것입니다.
셰이크 선수들도 대부분은 랠리가 끝나면 그냥 들고 있는 식으로 고쳐 잡습니다.
라켓을 타구할 때의 그립과 완전히 다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1. 손을 쉬게 하기 위해..(셰이크식으로 계속 잡고 있으면 손가락, 손이 저립니다.)
2. 땀을 말리기 위해..
3.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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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일펜 선수들에게서도 같은 현상이 보여야 하는데 제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마린처럼 극단적으로 랠리가 끝나자 마자 손을 옮겨 빙그르르 돌리거나 하는 장면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이 중펜(일펜 반전식) 유저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은 차치하더라도 손(가락)에 오는 부담감의 차이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수준에서는 저도 쉐이크도 칠 만큼 치는데(오히려 잘 치는 것일 수도...)...
손이 아프진 않던데요? 땀이 차서 그대로 들고 있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제가 너무 헐겁게 잡아서 그런 걸까요?
탂쿠(?)님은 중펜 유저신가요? 손 안 아프세요???
정말 쉐이크랑 손에 오는 부담감(?)의 차이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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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펜선수들은 보통 코다리에 검지만 힘빼고 살포시 걸고
나머지 손가락 다 힘풀고 손 쉬면서 손가락 말립니다.
저는 셰이크 일펜 중펜 셋다 칠만큼 쳐봤는데
어느 그립이나 손가락과 손에는 무리가 다 옵니다.
셋중에는 중펜이 제일 느낌이 많이 오기는 하지만
탁구 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중펜 그립을 중국 자존심 때문에 쓸데 없이 고집하는것이라고
자꾸 여기 저기 글을 쓰시는데..
중펜 유저들에게 큰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안맞았다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맞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여 폄훼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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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쉐이크식이라는 표현은 제가 잘못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암튼 포인트는 쉐이크 유저들에 비해 그립을 (매우 신속하게) 고쳐 잡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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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제 손가락이 맛이 간 건 하루에 5~6시간 씩 쉬 않고 무식하게 탁구 치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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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을 사용하는 선수들 마린, 왕하오, 쉬신 등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여자 선수들 경우 중펜 사용하는 선수가 많잖아요. 그 선수들이 맑은눈이님만큼 탁구를 안쳐서 손이 괜찮을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그렇게 마비가 될 정도로 심하게 아픈데 그냥 고집하며 그걸 치는 걸까요?
제 주위에도 중펜 치다가 손가락 아프다고 나을 때까지 셰이크로 치기도 하고 그립 때문에 손가락 아프다고 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립 잡기가 힘들고 불편한 거 인정하지 않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중펜 그립이 무조건 불편하다라는 인식은 과연 그런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혹시 우리 동호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잘못 잡고 치고 있거나 자신의 손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유명 선수들의 것을 흉내내어 그립을 잡는다든가 하여 통증을 유발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통증으로 따지자면 사실 셰이크도 여러 가지 통증을 유발합니다. 즉 그건 중펜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중펜 그립이 셰이크나 일펜에 비해 뭔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중국 선수들 그걸로 세계적인 기량을 뽐내는 선수가 얼마나 많으며 중국은 아예 일펜 사용하는 선수나 동호인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

만일 그게 그렇게 불편하고 손에 마비가 올 정도로 불편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라면 탁구의 세계 최강국인 중국이 그것에 대한 해결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왜 그대로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 지금 현재까지도 중펜 선수가 그렇게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요 진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우리 동호인 중에 중펜 그립이 불편해서 손가락이 아프다는 분은 대부분 뭔가 잘못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어디까지나 일펜에 익숙하지 중펜에 익숙치 않아서 아주 정확하게 그립을 어떤 식으로 잡는지 옆에서 잡아줄 사람도 없고 그냥 유명 선수들이 잡는 걸 보고 '아! 나도 저렇게 잡아야겠다!' 그런 식으로 하는게 많아서 자신의 손의 크기나 형태 등과 안 맞을 수도 있고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반드시 중펜이라서 아픈 것인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펜을 잡아보니 과거 일펜에 비해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중펜이 문제라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잘못 잡아서라고 생각을 하지요.

암튼 중펜 그립의 불편 문제는 중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결해야할 문제겠죠.
탁구를 치는데 일단 불편함이 없어야 탁구에만 신경을 쓰지 그게 자꾸 불편하면 탁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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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선수들이 휴식 중에 라켓을 옮겨 잡거나 셰이크 식으로 잡거나 하는 것을 반복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건 통증이 있거나 불편하거나 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야 말로 땀이 젖어서 말리는 느낌으로 그럴 수도 있고 또 그게 아니라도 휴식 중에까지 경기할 때처럼 제대로 그립을 잡고 손가락을 긴장시키며 있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거지 뭐 그게 중펜 그립이 불편해서라든가 아파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과거 일펜을 쓸 때는 휴식 중에는 코다리 부분에 손가락을 걸어서 덜렁거리며 휴식했고, 셰이크를 쓸 때는 휴식 중에는 검지와 중지로 끼워서 역시 덜렁거리며 휴식을 했었어요. 휴식 중에도 경기 때처럼 잡고 있지는 않았어요. 저같은 동호인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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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암튼 제 생각은 이면을 쓰든 전면만 쓰든 일펜(반전형 포함)이 낫다, 편하다는 것이고
처음에 언급했지만 지들 자존심 때문에 중펜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또 최근에 드는 생각은...
어느 분이 일펜에 콜크를 몇 겹을 덧붙여 2배 가량 옆으로 두꺼워진 라켓을 써 볼 기회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편한 듯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손(가락)이 뻐근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여 추측하건대 중펜이 손의 통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넓은 윙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암튼 결론은 이면 타법을 구사한다고 해서 중펜 라켓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여러분도 반전형 일펜을 한 번 사용해 보시라, 신세계이다~ 뭐 이 정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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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동의합니다. 중펜의 모양 자체가 펜홀더로 쥐기에 그다지 적합한 형태가 아닌건 틀림없어요.
그래서 개량된 형태가 바로 일펜인 거고요.

근데 또 중펜은 중펜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소위 말하는 중펜스타일로 안 친다 해도요.) 꼭 중펜이 좋은 경우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적응 중인 단계에 불과하지만 왜 일펜이 아닌 중펜을 선택했냐면요.

첫째, 핌플 사용자인 저의 입장에서 중펜이 일펜에 비해 블레이드가 다양해요.
둘째, 일펜은 오직 한면만 쓰니까 딱 그거 밖에 없지만 중펜은 이면에 뭘 붙이는가에 따라 다양한 전략과 응용이 나올 수 있지요.
셋째, 연습하기에 따라서 일펜에서 조금 부족한 즉, 백핸드에서는 쇼트 이외에 공격이나 쵸핑 등 적극적 수비 등이 어려운 면이 있는데 중펜은 그걸 보완할 수 있다
넷째, 일펜은 무게가 맞지 않을 경우 뒤에 러버 등을 붙여도 어색하고 그 해결 방법이 마땅하지 않지만 중펜은 이면 러버 두께 조절 등으로 무게를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등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니까 그립 문제는 어떻게든 내게 맞도록 만들어서 적응을 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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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전형 일펜 사용의 장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좋지만,
중펜 그립에 대해 중국 자존심 때문에 사용되는
쓸데 없이 그립이 불편한 라켓으로 자꾸 말씀하시는 것은
중펜 유저들에 대한 큰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라켓의 장점이 있는 것이고
사람마다 본인 체형, 타구 스타일, 게임 스타일, 실력 등에 따라
맞는 그립이 있는 것이고
반전형과 중펜은 라켓 성질과 타구시의 구질이 다른 것인데
중펜 라켓이 안좋은 것처럼 계속 퍼뜨리시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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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무슨 권위자도 아니고...
제 생각에 동의 안 하시면 그만입니다.
야이 멍청이들아 그런 꼬진 라켓을 왜 쓰냐?가 아니란 거죠.
그리고... 반전형과 중펜은 성질과 타구시의 구질이 다르다? 그건 절대로 동의 못 하겠네요.
제가 올린 글의 사진을 보셨나 모르겠는데
클리퍼CR 중펜을 그립을 개조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반전형) 펜홀더가 됐는데, 그렇다면 제 라켓은 클리퍼CR의 고유한 성질을 가지지 못하게 된 것인가요?
이 라켓으로 이면 탑스핀을 걸면 전혀 다른 구질의 타구가 나오나요?
물론 무게 중심이나 타구시의 각도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만큼의 변화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본질적인 차인 없을 것입니다.
제 주장...이라기보다는 권유의 개념은
중펜 라켓은 아무래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는 것 같다.
기술을 활용하기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이고, 손가락에 무리도 가지 않는 일펜(식의 그립)으로 이면 타법을 한 번 구사해 보시라...입니다.
해 보지도 않고 세상의 유명하고 이름을 남겼다 하여 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려고만 하지 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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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립에 따라 타구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라켓이 같다고 하여 같은 구질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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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댓글에서 수정해야할 점이 발견되어 날짜가 좀 지났지만 나중에라도 읽는 분이 오해하실까봐 다시 댓글을 남깁니다.
저의 댓글에서 중펜의 모양이 펜홀더로 쥐기에 적합한 형태가 아니다라 그래서 개량된 형태가 일펜이다라는 부분과 저 역시 잡아보니 불편했다라는 부분을 정정합니다.

중펜 초기의 현상이었습니다. 그것이 불편했던 것은 중펜의 구조가 애시당초 불편하기 때문이 아니라요. 셰이크와 일펜에 익숙했던 손이 중펜이란 생소한 것을 잡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감이었습니다. 아직 중펜으로 전향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고 지금 사정상 매일 탁구를 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요.
지금은 전혀 불편이 없습니다. 물론 계속 손이 편하도록 제 손에 맞게 그립 조정을 하기도 했구요.
최근에는 가끔 일펜 느낌이 궁금해서 동료들 것을 잡아보는데요.
일펜이 오히려 중펜보다 더 불편합니다. 이제 중펜이 익숙하고 일펜이 되레 어색해진 것이죠.
즉, 중펜을 잡았던 초기에 불편했던 것은 중펜의 구조 때문이 아니라 생소한 것에 대한 어색함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도 불편하지도 어색하지도 않고 오히려 일펜이 더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그러므로 제 글을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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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치님의 댓글

no_profile 코만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러버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중국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중국 러버를쓰는데 중국러버는 일펜 히노끼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 그리고 하이텐션러버는 중국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일단 비싸기도 하고요 (중국 현지인들은 대체적으로 한국돈 2-3천원선 러버를 사용) 거기다 좋은 중펜도 많고 러버사용에 있어서 부담도 없고 그래서 일펜 대용으로 중펜을 사용 하는거고  이면 사용은 사실상 어렵고 머 그런거 아닐까요?? ^^; 아 그리고 중국에 가성비 좋은 일펜 많이 판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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