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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 왕하오 중펜 이면타법 강좌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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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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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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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자님, 중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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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중펜입니다.
<마린카본/앞면 허리케인2/뒷면 훈련용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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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전는 잡식성인데, 중펜은

마린 카본 + 라크자 7 앞뒤 인데, 러버는 바꿀 계획입니다.
되도록이면 엑시엄으로요.
앞면 오메가 7, 뒷면 베가 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블레이드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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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쉐이크, 중펜, 일펜 모두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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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슷한 정도로 칩니다.
확실히 감 회복이 쉐이크가 가장 더딥니다.
장비에 관심이 좀 있어서 라켓은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일펜 1 개
중펜 2 개
쉐이크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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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일펜으로 시작해서, 두 가지 사용 가능합니다만
요즘은 중펜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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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으로는 야사카 마린 시리즈가 나름 유명하죠, 좋은 선택 입니다. 두분의 중펜 사용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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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능 가격 전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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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하오는 전무후무한 선수임.
프랑스의 르브런 펠릭스가 왕하오만한 업적을 쌓을 수 있을지 지켜볼 것임.
제가 볼 때는 마린, 쉬신도 엄청난 선수지만 르브런 펠릭스 완전히 다른 전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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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하오 같은 중펜 천재는 참 다시 나오기 힘들겠습니다. 특히 왕하오의 이면기술은 너무 독특해서 중국에서도 제2의 왕하오는 나오지 않고 있죠, 펠릭스 선수가 과연 그 계보를 이을 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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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하오는 하나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적 의미로 탁구사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가 만들고 완성한 그 이면 기술이 과연 중펜에서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며 그것이 중펜을 들고 친다면 그렇게 쳐야하는 것인가?라고 하는 점에서는 저는 생각이 전혀 다릅니다만...
그 어떤 분야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완성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누가 뭐래도 탁구선수로서의 왕하오는 위대한 인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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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전혀 다른 생각을 글로 적어주시면 재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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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단합니다. 왕하오 스타일은 왕하오만의 것이다. 그것이 과연 모두에게 가장 좋은 중펜의 교과서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은 나는 생각이 다르다. 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왕하오 스타일은 백핸드의 경우 온리 이면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럴 경우 셰이크와의 차별성이 뭔가?라는 것이죠.
중펜의 이면은 써본 분은 알겠지만 셰이크에 비해 팔의 자유도가 낮고 상당히 불편합니다. 왕하오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익혀와서 그게 가능했던 것이고 또한 그의 신체적 특성이 거기에 잘 맞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겠지요.
즉, 백핸드를 온리 이면만을 사용한다면 셰이크와는 아무런 차별점이 없이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는 셰이크가 아닌 그걸 선택해야할 이유가 뭐지? 라는 겁니다. 훨씬 파워도 높고 백핸드 팔 동작도 자연스러운 셰이크를 두고 중펜으로 불편하게 그렇게 할 이유가 뭐냐라는 것이죠.

중펜으로 마린처럼 전면도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이면도 활용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봅니다만 왕하오처럼 온리 이면만을 사용한다면 저는 차라리 셰이크가 훨씬 낫다라는 것이죠. 실제로 왕하오가 아무리 뛰어났어도 결국 왕하오는 유승민에게 져서 올림픽 금메달을 놓쳤고 그 다음에도 마린에게 져서 결국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어요.
물론 올림픽 금메달이 그 선수의 우수성을 말해주는 전부는 아니지만 결정적일 때 결국 두 번이나 실패하고 뜻을 이루지 못했다라는 것은 그게 과연 그렇게 완벽한 방법인가라는 데 의문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요소는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펜홀더를 쓰다가 셰이크로 옮겨가보면 손가락 5개에서 오는 선명한 감각과 대상 플레이의 편리함, 몸통쪽 공처리의 문제 등등 펜홀더가 가진 장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면을 양쪽으로 쓸 때의 이야기죠. 백핸드를 이면만 사용한다면 그건 셰이크와 같습니다. 그럼 셰이크가 아닌 그것을 쓸 이유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죠.

제 주위의 동호인 중에도 중펜을 들면 일단 왕하오 스타일이 마치 교과서인 것처럼 이면만 써야 한다면서 그것을 익힌다고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평소 일펜 시절에 아주 잘 사용하던 좋은 쇼트 같은 기술을 다 포기하고 말이죠. 그러고 몇 년을 헤매죠. 그러고도 아직 중펜으로 왕하오 스타일을 구사하면서 생체를 정복하는 동호인은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동영상을 참고하기 위해 중국 영상들을 대단히 많이 찾아봅니다만 실제로 중국에서도 오직 왕하오 스타일로 탁구를 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생체에서는 단판을 쓰는 사람을 훨씬 많이 봤지요. 물론 선수 출신 중에는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가끔 눈에 띄긴 하지만요.

중국에서도 왕하오 이후 왕하오 스타일로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된 사람이 있나요?
쉬신 같은 선수가 있어도 완전한 왕하오 스타일이라고 할 수는 없죠. 쉬신 역시 좋은 선수일 뿐 정상을 찍지는 못했구요.

아무튼 저는 그 방식은 멋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과연 우리가 따라할 수 있는 편한 방식인가 하는 의문도 있고, 그것이 과연 셰이크보다 나은가 하는 부분에도 의문이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당연히 마린 스타일로 전면을 중심으로 하되 전면보다 이면이 더 효과적인 경우에만 이면을 활용하는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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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중국 탁구 국대에 짜오즈하오, 쉐페이 선수는 왕하오 스타일 이면만 사용하는 중펜 선수 입니다. 단지 그들의 이면실력이 왕하오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입니다. 온리 이면 중펜과 쉐이크의 장단점 문제는 추후 또 얘기할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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