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 브아걸 제아 - 하모니 (영화 하모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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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아무도 눈길 주지 않지만
오가는 발길에 채이고 밟히지만
내게도 꿈은 있죠 소망이 있죠
가슴에 아직
찾는 이 없고 이름조차 없지만
나는 믿어요 세상에 보내진 이유
아무쓸모도 없이 태어나는건 없죠
그래요 난 난 소중하죠
한 줌 햇볕도 한 줄 바람도
이렇게 날 위해 함께해
소담스런 꽃으로 고즈넉한 향기로
피어날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요 꽃 피울수 있어요
이 아픔 지나면 언젠간
그 날을 믿기에 (그 날을 믿기에)
아직 꿈이 있기에
오늘이 아름답죠
힘겹던 시간 상처뿐인 지난 날
이젠 알아요 나에게 시련 준 이유
사랑하기 때문에 소중하기 때문에
강하게 날 날 만든거죠 (만든거죠)
아픈 눈물은 슬픈 기억은
때로는 이 삶에 거름과도 같죠
저마다의 몫으로(저마다의 몫으로) 저마다의 의미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요 꽃 피울수 있어요
이 아픔 지나면 언젠가
그날을 믿기에 아직 꿈이 있기에
오늘이 아름답죠
부디 내게 힘이 되어 주오
햇빛이여 바람이여
나보다 더 아픈 가슴 감쌀 수 있도록
세상 끝까지 찬란하게 반짝이는 (찬란하게 반짝이는)
따뜻한 사랑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요 꽃 피울 수 있어요
이 아픔 지나면 언젠가
그 날을 믿기에 아직 꿈이 있기에
오늘이 아름답죠
사랑하고 싶어요 이토록 소중한 내 삶
오늘은 비록 고달프지만
희망이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내겐(내겐)
충분히 감사하죠
충분히 행복하죠 다시 보고싶다 영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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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고의 전환님의 댓글
사고의 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 영화 볼려고 들어가는데 티슈를 주더군요. 설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얼마나 많이 휴지가 필요하던지 나오면서 보니 모두들 멀쩡한 분들이 없데요. 참 감동적이었고 특히 빅마마의 세상밖으로는 눈물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맘이 울적한날</p>
<p>슬픔의 카타르시스가 필요한 날 다시 볼 예정입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