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들을 수 없어 많이 아쉽네요. </p>

<p>Homage to Korea&nbsp; 전 세계사람들이 오마주 투 코리아를 외치겠지요. </p>
<p>한국을 경외합니다. 한국을 찬양합니다라고...</p>
<p>오마주 투 고고탁!!</p>

<p>다시 올렸습니다.</p>
<p>제목이 참 멋지죠.</p>
<p>저 작은 소녀가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p>

<p>어제 숏트랙에서 지젤로 1위 했데요.</p>
<p>지젤 영화보면 바리시니코프의 바랑둥이&nbsp; 연기도 좋지만 그 청순한 발레소녀 기억납니다.</p>
<p>파란 하늘, 파란바다가 보이는 절벽에서 자신의 상의를 살짝 들어주면서</p>
<p>문신을 보여주죠.</p>
<p>그게 바리시니코프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었죠.</p>
<p>다음에는 이 노래로 1위 먹기를...</p>

<p>미하엘 바리시니코프가 열연한 "백야" 영화 보셨나요? 바리시니코프도 아시다니??? 참 다방면으로.....</p>
<p>예전 목동 아이스링크에 더러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이 오기도&nbsp;해서 보러 다녔는데 &nbsp;참 옛날 일이네요.</p>
<p>요즘이야&nbsp; 러시아팀들 한국에 많이 오기도 하지만...</p>
<p>&nbsp;</p>
<p>연아의 지젤 완벽하진 않았지만 멋졌습니다.</p>
<p>오마쥬투 코리아도 멋지게 해내길 응원합니다.</p>

<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prgid=42115150&skin=1&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prgid=42115150&skin=1&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br>물론 보았지요. 음.. 제가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
아마도 저만큼 많이 본 사람이 흔치 않을겁니다...ㅎㅎ...
무성영화부터 지금까지 영화를..ㅎㅎ...
&nbsp;
이 영화에서 가장 감명 깊은 장면을 소개하면 아마도 사고의 전환님도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동영상 장면은 소련 문화의 머리인 볼쇼이 극장입니다. 다소 상징적이죠.
&nbsp;
자신의 연인을 버리고 미국으로 망명한 바리시니코프에게 이 연인이 묻지요.
왜 날 나두고 떠났냐고요.
그러자 바리시니코프가 변명합니다. 춤으로요.
&nbsp;
&nbsp;



&nbsp;
음악은 "Horses" 입니다.
그는 춤으로 말하죠. 형식과 통제가 아니라 자유스러운 형식으로 춤을 표현합니다.
바로 이 자유를 위해서 떠났다고요.
그리고&nbsp;춤속의 격렬한 동작은 "너를 사랑했었다"를 표현한걸겁니다.
&nbsp;
현실에서 한 남자로서 이 영화 주인공의 변명을 보면 궁색합니다.
실제로 저런 일이 일어났다면,
저는 여자주인공처럼 이해해주면서 울지는 않을겁니다.
&nbsp;
그런데 예술가들은 좀 다르더군요.
자유스러운 영혼속에서 우리가 상상치 못하는 이해의 폭을 가졌더군요.
그래서 예술을 하는 가 봅니다.

<p>이 장면 기억나시죠.</p>
<p>음악도요. 러시아&nbsp; 음악 백학이던가요.</p>
<p>원래&nbsp;러시아 음악이 장중합니다.</p>
<p>그쪽 민족 기질이 그런가 봅니다.</p>
<p>&nbsp;</p>
<p>제가 마음 속에서 가장 많이 듣는 선율은&nbsp;러시아 민요 스텐카라친과 하바나입니다.</p>
<p>제 중1때 송지숙교수님이 러시아를 다녀오셨을때 러시아 민요 테이프를 선물로 주셨어요.</p>
<p>그 테이프 더 이상 들을 수 없을때까지 듣다가 </p>
<p>후에 세상이 변하고 이러한 것이 금지가 되지않았던 시절에 음악을 다시 구해서 </p>
<p>지금도 자동차안에서 듣고 있습니다.</p>
<p>하바나는 워낙 미국적입니다만, 쿠바의 음악이죠.</p>
<p>&nbsp;</p>
<p>이 쪽 지역의 작가로는 이청준선생님이 계십니다.</p>
<p>그분 글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p>
<p>그분 정서를 이해할만해서좋은가 봅니다.</p>
<p>&nbsp;</p>
<p>음악과 영상은 사람의 감성을 일깨웁니다.</p>
<p>그게 슬프든 기쁘든&nbsp;사람을 풍요롭게 합니다.&nbs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