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들어보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올해도 어김없이 518이 돌아왔습니다.
항시 이날이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런 설레임을 신세계로 대신합니다.
이 음악은 체코의 드보르작이 미국에 와서 역동적인 미국의 뉴욕에 감동한게 아니라
슬픔에 찬 인디언들의 정서와 느낌에 감동하여 작곡한 곡입니다.
어찌보면 슬픈 음악일 수 있습니다.
일악장은 신세계를 느끼는 드보르작의 감동이 그대로 표현됩니다.
이악장은 인디언들의 정서와 슬픔을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신세계 교향곡을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은 고국 체코로 돌아가서 인생을 마감합니다.
그의 곡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Dvorak - New World Symphony - 4th Movement, Dublin Philharmonic, Conductor Derek Gleeson
댓글목록
노스님의 댓글
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명곡..</p>
<p>드보르작은 별로좋아하지 않지만</p>
<p>들어보면 아주 좋은곡이 많지요ㅎㅎ</p>
<p> </p>
<p>민주화운동할때 사람들도 모두가 평화롭게사는 </p>
<p>신세계를원했겟죠?</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그런 운동했던 사람은 아닙니다.</p>
<p>어쩌면 진보보다는 보수를 더 선호할지도 모릅니다.</p>
<p> </p>
<p>오늘 제가 신세계라는 곡을 선택한 이유는 </p>
<p>어쨌든 오늘 518이었구요.</p>
<p>탁구에서도 518처럼 신세계를 만들수 있는 그런 발걸음을 </p>
<p>제가 시작했기 때문입니다.</p>
<p> </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좋은 신세계교향곡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오늘 하루종일 더워서 혼이 났는데.</p>
<p>이렇게 좋은 교향곡을 들으니 마음도 정화되고 넘 좋습니다,,,</p>
배움이님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러고 보니</p>
<p>오늘이 5.18 이네요.</p>
<p> </p>
<p>그날이 엊그제 같은데...</p>
<p> </p>
<p>그 역사의 현장에 </p>
<p>그 비극의 현장에 가딱만 했으면 가슴아프게도 오명을 덮어 쓸뻔 했네요.</p>
<p> </p>
<p>아직도 </p>
<p>그 실체적 진실에 대하여는 - 화려한 휴가를 통해서 어느 정도 감은 잡고 있습니다만- 속속들이 잘은 모르지만,</p>
<p>개인적으로는 </p>
<p>그 현장에 있지 않았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하면</p>
<p>너무 이기적인 생각일까요?</p>
<p> </p>
<p>아무튼</p>
<p>그러한 </p>
<p>가슴아픈 사건들이 이 땅에서 또 다시 일어나는 비극만은 없어야 하리라 봅니다.</p>
<p> </p>
<p>한편에선 </p>
<p>과장이니 왜곡이니라고들 하지만</p>
<p>전,</p>
<p>화려한 휴가를 통해서 </p>
<p>짐작되는 바가 많았습니다.</p>
<p> </p>
<p>그 당시 우리들은 </p>
<p>온통 왜곡된 정보들로</p>
<p> 완전 주입되어 있었답니다.</p>
<p> </p>
<p>그러니</p>
<p>그 현장에 서지 않았음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