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랩소디 --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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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우리가 아는 아리랑과는 다르게 힘찬 느낌이 드는 아리랑곡이다.
스케이트선수들 배경음악으로 종종 씌인다.
아리랑랩소디는 피아니스트 이지수씨가 작곡한 곡으로
체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웅장하면서도 절로 흥이나는 우리의 소리가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전해지니
"한" 과는 또 다른 전율이 느껴진다.
원곡은 진도아리랑으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로 시작되는 그 곡이다.
<아리랑>
아리랑은 고개의 이름이자 고개를 넘어갈 때의 고단함,
아기를 낳을 때의 산고(産苦)의 표현이고 한(恨)의 표출이다.
"아리랑"은 어원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알 수 없으나
"아라리"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아라리'는 '(누가 내 마음을) 알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아리랑고개는 조선시대 서울과 경상도를 오갈 때의 주요 길목이었던 문경새재를 말한다.
<랩소디>
rhapsody는 형식, 내용 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환상곡풍 기악곡을 일컫는 말로
광시곡으로도 불린다.
한부분 혹은 계속적으로 불리는 서사시적 부분의 연속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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