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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의 조금 덜알려진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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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tle Susie'          Somebody killed Little Susie 누군가 어린 수지를 죽였네 The girl with the tune 한낮 정오에 Who sings in the daytime at noon 선율을 노래하던 소녀를... She was there screaming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Beating her voice in her doom 파멸 속에서 소리치며 거기 있었지 But nobody came to her soon 그렇지만 누구도 그녀에게 곧 가지 않았다네  
A fall down the stairs 층계에서 떨어진 그녀 Her dress torn 옷은 찢어져 있고 Oh, the blood in her hair 오, 그녀의 머리카락엔 피가... A mystery so sullen in air 공기 중엔 음침한 의문의 기미 She lie there so tenderly 그녀는 거기 그곳에 부드럽게 누워 있네 Fashioned so slenderly 너무도 가냘프게 생긴 그녀가.. Lift her with care, 조심스럽게 그녀를 들어요 Oh, the blood in her hair 오, 그녀의 머리카락엔 피가..  
Everyone came to see 모두가 보러 왔지 The girl that now is dead 이제는 죽어 버린 그녀를 So blind stare the eyes in her head 그녀의 머리엔 장님된 눈이 허공을 응시하네 And suddenly a voice from the crowd said 그리고 갑자기 사람들 속에서 This girl lived in vain 그녀는 헛된 삶을 살았다는 목소리가 들려 왔지 Her face bear such agony, such strain 그녀의 얼굴에는 너무도 큰 고통과 괴로움이 담겨 있네 But only the man from next door 옆집의 남자만이 수지를 알고 있었고 Knew Little Susie and how he cried 수지의 눈을 감기려고 As he reached down 손을 뻗으며 To close Susie's eyes 몹시 울었네 She lie there so tenderly 그녀는 거기 그곳에 부드럽게 누워 있네 Fashioned so slenderly 너무도 가냘픈 그녀가... Lift her with care 조심스럽게 그녀를 들어요 Oh, the blood in her hair 오, 그녀의 머리카락엔 피가..  
It was all for God's sake 그녀는 선율을 노래했지 For her singing the tune 부디 제발 누군가가 For someone to feel her dispair 희망을 갖는 것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아차린 To be damned to know hoping is dead 그녀의 절망을 느껴 달라고... And you're doomed 너는 파멸하고 Then to scream out 비명을 지르네 And nobody's there 그리고 거기엔 아무도 없지  
She knew no one cared 그녀는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지  
Father left home 아버지는 집을 떠나고, Poor mother died 불쌍한 어머니는 세상을 떴지 Leaving Susie alone 수지를 홀로 남긴 채... Grandfather's soul too had flown 할아버지의 영혼 역시 날아가 버렸고, No one to care 그녀를 사랑해 주는 것에 대해선 Just to love her 아무도 관심이 없었네 How much can one bear 사람이란 존재는 얼마나 오랫동안 외면할 수 있는 것일까? Neglecting the needs in her prayers 그녀가 기도하는 소원을  
Neglection can kill 무관심은 칼처럼 날카롭게 Like a knife in your soul 영혼을 죽일 수 있지 Oh, it will 오, 분명 그럴 것이야 Little Susie fought so hard to live 수지는 열심히 살려고 애썼지만 She lie there so tenderly 거기 그렇게 부드럽게 누워 있네 Fashioned so slenderly 너무도 가냘픈 그녀... Lift her with care 조심해서 그녀를 들어요 So young and so fair 너무도 어리고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를.......        ------------------------------------------------------------------------------   소녀의 죽음, 하지만 무관심. 그녀의 가슴아픈 속사정. 오직 한사람만이 그녀를 알았고, 모두가 그녀를 인지했을때 그녀는 이미 피투성이.    솔직히 음산하다기보다는 굉장히 '슬픈' 음악입니다.       1.jpg    2.jpg     어린소녀의 허밍소리가 중간중간 흘러나오는데, 이 곡은 작년 세상을 떠난 마이클잭슨이 불렀어요. 무한도전에서 사용된 부분은 마이클잭슨의 보컬 전, 소녀의 허밍+'라라라~'부분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탐욕스러운 남성들에게 겁탈당할 위험에 처한 어린소녀의 모습으로 그려지네요. 자신의 몸을 치장하는 소녀와 그것을 도와주는 여성의 눈에 비친 안타까움을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에 나오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성들. 현실에 당황한 소녀는 창문밖으로 뛰어듭니다.               3.jpg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 - 요한계시록 13장 18절 -       두번째는 영화 'Omen'의 메인테마로도 유명한 음악입니다.      'Ave Satani'        Sanguis bibimus
Corpus edimus
Sanguis bibimus
Corpus edimus
Tolle corpus satani
Sanguis bibimus
Corpus edimus
Ave versus cristus
Ave santani
  우리가 마시는 피 우리가 먹은 살 사탄의 육체를 길러라 적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사탄을 찬양하라     -----------------------------------------------------------------------------       4.jpg   5.jpg     이미 타개한 영화음악의 거장, Jerry Goldsmith의 곡으로, 1976년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이 음악으로 Jerry Goldsmith 음악상을 수상했죠.  Jerry Goldsmith이 라틴어가사를 썼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확실히 공감가실만한 곡일거예요. 음산하면서 영화내용과 결합되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거든요-_ㅜ                   마지막은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있는, 말그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무서운 음악입니다.      '미궁'         
<미궁(迷宮)>은 1975년 10월 7일 공간사 주최 현대 음악제인에서,  작곡자 자신의 가야금과 현대무용가 홍신자의 인성(人聲)으로 초연되어, 한국음악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 문제작이다.

<미궁>은 가야금의 최저현(最低絃)을 활로 때려서 진동하는 신비로운 음향으로 시작된다. 초혼(招魂)을 하는 듯한 인성이 나타나, 가야금과 인성의 대화로 전개되면서, 하나의 파고(波高)를 만든다. 문득 가야금의 최저현에서 피아니시모로 트레몰로가 나타날 때부터 인성은 허밍으로 메아리친다. 가야금의 트레몰로가 차츰 높은 음역으로 상승하여 여운을 남기면서 끝나면 인성도 멎는다.

가야금에서 문득 웃음 소리같은 음향이 시작되고, 이에 호응하듯 인성이 심연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웃음소리를 내어 두 소리가 엉겨진다. 그러나 웃는 소리는 어느덧 우는 소리로 변하는가하면 여전히 웃는 소리로 남아 있어서 웃는 듯 우는듯한 절박한 상황을 이룬다.

웃음소리가 사라지면서, 정적 속에서 두 개의 장구채로 가야금의 뒷판을 비비는 소리와 함께 인성의 비장한 신음 소리가 계속된다. 가야금의 두 줄 사이에 거문고의 술대(볼펜 크기의 대나무 막대)를 찌르고 흔드는 조그만 소리가 차츰 커져서 마치 싸이렌 소리처럼 고조되면, 인성의 신문 기사를 읽는 소리가 시작된다. 그러나 읽는 소리의 발음이 점점 흐트러지고 급기야 절규하는 소리로 변한다.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가야금의 안족(雁足)들을 장구채로 맹렬히 연타(連打)하는 충격적인 음향이 연발하고 강렬한 톤 클러스터(音塊)가 모든 음향을 삼키면서 정적으로 변한다.

겁에 질린듯 멎었던 인성이 몽유병자 같은 노래 아닌 노래를 흥얼대고, 가야금의 괴기한 리듬이 노래를 뒷받쳐 준다.
활로 가야금 줄 전체를 문지르는 음향과 인성에서 다문 이빨사이로 새어 나오는 소리가 섞여져서 지금까지의 모든 체험을 씻고 아득한 피안의 세계로 향한다.

드디어 <미궁>의 마지막 부분이 시작된다. 가야금의 최저현을 활로 가볍게 때리는 소리가 이 곡의 시작할 때를 상기시켜 주면서, 반야심경(般若心經)의 주문(呪文)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숭아제 모지사바하 옴->을 읊는 성가(聖歌)가 가야금의 점묘적(點描的)인 반주로 흐른다.

사실 <미궁>은 놀라운 작품이다.  그 음악정신의 깊이에 있어서 그렇고, 그 표현의 창의적이고 참신함에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형식과 내용이 음악으로서의 조형적인 균형을 잃지 않았기에 더욱 놀라운 것이다.    -  미궁에 관련한 작품평 (출처를 몰라요ㅜ.ㅜ)     --------------------------------------------------------------------------------------------------------      6.jpg7.jpg     솔직히 미궁은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곡이라고 황병기님께서 밝히셨어요. 하지만 마치 비명지르는 것같은 음향들은 마치 납량특집의 배경음악으로 쓰일 것처럼 음산했고, 학생들사이에서는 '귀신을 부르는 음악'이라고 유명해지기까지 했죠.       ------------------------------------------------------------------------------------------------------------     미궁에 관련한 루머에 대한 기사   황병기교수 작품 ‘미궁’…엽기루머 인터넷 퍼져 출처: 2002년 국민일보   “그 노래를 듣고 죽은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정말인가요.왜 그렇게  곡을 작곡하셨나요”

가야금 명인이자 작곡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요즘 10대 네티즌 사이에 퍼진 허황한 소문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황교수의 ‘미궁’이라는 작품을 세번 들으면 졸도하거나 죽는다는 것. 황교수는 초등생과 중학생들로부터 질문이 쏟아지자 홈페이지(http://bkh.bestmusic.co.kr)에 아예 ‘미궁에 대한 질문과 답변’ 코너를 만들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황교수는 4일 “인터넷에서 내 음악을 다운로드받은 10대들 사이에서 이런 황당한 소문이 갑작스레 퍼졌다”며 “한때는 너무 질문이 많아 홈페이지를 폐쇄했다가 최근 다시 열어놓았으며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충동적인 내용 때문에 지워버린 게시물만 1000통이 넘는다”고 말했다.

‘미궁’은 황교수가 1975년 작곡해 최고의 현대음악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묘사하기 위해 첼로 활,술대(거문고 연주막대) 등으로 가야금을 두드리듯 연주하며 사람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를 표현하는가 하면 울고 웃고 절규하는 인성(人聲)을 삽입한 독창적이고 파격적 형식의 곡이다.

황교수는 “젊은 친구들이 천편일률적인 노래만 접하다 파격적인 곡을 듣고 놀란 모양인데 이 곡을 감상하기 전에 새로운 음악세계를 탐구하려는 예술적 모험심과 개척정신이 우선 요구된다”고 지적하고 “늘 접하는 편한 것에만 만족하지 말고 더욱 성숙한 자세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멋진 젊은이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8.jpg9.jpg   11.jpg12.jpg     지금까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무서운 음악들을 알아봤습니다.   무서운 사진을 배경으로 올려볼까했는데, 저 스스로도 너무 무서워서 못찾겠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무서운 서양괴물들 이미지로 찾았어요'ㅅ' ('무서운'이라고만 쳐도 귀신이미지가 너무 많이 나와요 엉엉)   의도를 했건안했건간에 사람들에게 무서운 음악으로 꼽히는 음악들이었는데요, 실제로 의도를 안한 음악들이 오히려 무섭다는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혹은 호러, 스릴러장르 영화의 OST로 사용되던 음악들이 그 내용들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면서 사람들의 공포를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little susie'를 듣는데 많이 오싹했어요^^;; 황병기님의 '미궁'은 게임 '화이트데이'때문에 알게되었었는데, 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얼마나 덜덜 떨고 비명을 질렀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ㅅ-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비명지르며 했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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