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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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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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3u7BTXH1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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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지나도 목소리는 변하지 안네요
지금은 장로님이시지요
지금 불러도 그렇게 감미로울까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