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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집아기" 기타연주입니다 (dedicated to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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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고고탁님이 저의 음악을 듣고 싶다고 해서 실력이 되거나 용기가 생기면 해보겠노라 했는데 인생 한갑자 돌아오니 용기가 생기네요ㅋ

베가스님께 음악연주를 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명절이라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면서 고국을 생각하시라고 "섬집아기"를 들려드립니다.

기타는 대학시절 2부정도까지는 쳤다라고 자부하는데 30여년의 세월이 무정하네요. 한 몇개월 손가락 풀었더니 조금 기량이 돌아오긴 했는데 연주는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래도 5부강이나 4부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고고탁님께는 드리고 싶은 곡은  첼로로 연습하고 있는데 새로운 도전이라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첼로는 이제 겨우 7부 벗어난 6부 수준이라ㅋ

https://youtu.be/mBcx4IvjxCA

안형수 편곡의 클래식기타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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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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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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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가스님은 이 기타 소리를 들으면 고향 생각 많이 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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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아닌가?
잘 들었습니다.
어쩌면, 악기를 배울 때쯤 나이에, 제 손에는 낫자루 곡괭이자루가 제 친구 였기에
악기와는 가까이 하지 못 했습니다. 재능도 없는 음치 였기에 더 더구나.
그런데 말입니다. 노래 부르는 건 무지 좋아 하죠. 듣는 것 보다도.
주위에 많은 피해도 주면서.....
못해도 혼자서 즐기는데 선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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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길줄 아는게 최고죠.
혹시 백하등님이 좋아하는 곡 있으면 알려주세요.
연습해서 올려드릴께요.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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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t8UXZLHFVdE

이심전심?
장하은양 연주를 듣고 날나리님에게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며 들어왔더니 `섬집아기`가 먼저와 있네요^^

그리워 눈물납니다.
45년도 훨~넘었을 그때 저녁에는 나의 화실에 매일 친구들이 모였고 소주병과 서너개의 기타가 항상 굴러다녔지요.
당시에는 기타 못치면 간첩이어서 친구들이 배워주려 애썼지만 무슨일인지 배우지는 않았고 친구들이 잘치니 참좋았습니다.
나중에 화실 이사 할 때 소주병이 계속 나오는데,,,, 아이쿠야! ㅎㅎㅎ 나는 술도 얼마 못합니다 그냥 어울리죠.

동영상에서 날나리님의 기타치는 손이 눈앞에서 움직이는데 마치 당시의 친구들 손이 떠오르며 가슴이 아려오네요~~~
감사합니다! 눈물 찔끔거리는 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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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0년대 풍경이나 80년대 풍경은 별반 다르지 않았네요ㅋ
그땐 그랬지요.  동아리 방에서 촛불켜놓고 소주 마시며 밤새 연주한 적도 있었지요.

장하은의 신들린  듯한 연주 잘 들었습니나.
꽤 유명한 기타리스트지요.
정통 클래식 보다는 크로스오버 쪽으로~

제가 공백만 없었다면 장하은 보다 잘치고 있을 겁니다 ㅋ 그렇게 생각 하지 않더라  그렇다고 믿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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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캠프, 야영에는 기타가 최고지요. 거기에다 하모니카도 있다면 분위기 만땅이구요.
음악은 좋아하지만 박치다보니 악기 도전은 일찌기 작파했네요. 여튼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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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타의 낭만이 사라진게 노래방의 등장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노래방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어디가서 인기 좀  있었죠.
요즘은 어딜가나 노래방 기계가 다 있더군요.
모닥불 피워놓고 빙 둘러앉아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풍경은 이제 찾기가 힘들어졌죠.
그때 그 분위기 정말 좋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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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픈 노래 하면, 이별이 빠질수 없을 테죠.
공항의 이별......항구의 이별은, 저하고 거리가 멀고.
저는, 철길의 이별이 주는 눈물을 흘린적이 있지요.
이별의 부산 정거장. 비내리는 호남선. 대전 부르스.......이 중에 대전 부르스의 가사가 제일 애절한것 같고,
제가 즐기는 애절한 이별의 노래는 최희준의 이별의 프랫홈.
저 말고는 부르는 사람의 거의 없지요.
구정 즐겁게 보내세요.
요즘, 쵸레이킹으로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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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접수했습니다~

처음 듣는 곡인데 들어보곤 많은 생각이 떠오르네요~
좀 더디더라도 기다려주세요~^^

https://youtu.be/hkyMmlDg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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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호사가......
이리도 좋을시고. 고맙구요.
한동안 옛 생각에 잠기네요.....
밀양의 여교사와 송탄의 한 군인의 아쉬운 사랑.
힘들게 맺어진 인연.....


iilillii

세상일 접어두고
고향집 찾아가서

설빔으로 차려입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웃음꽃
맛있는 음식
배가 절로 부르리

타관서 멍든 상처
고향 가서 치료 받고

그립던 일가친척
만난 곳이 낙원이라

덕담에
훈훈한 인정
해 지는 줄 모르리

-오정방,<고향집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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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치하나님의 댓글

no_profile 짱아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저도 학창시절 친구4명과 설악산 가서 키타 뽀갰던 생각이 어렴풋이 납니다.
81년 일겁니다. 5월16일 설악산에 눈이 70센티온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에 키타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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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타 사놓고 모셔둔지 10년쯤 된 것 같습니다.
하모니카도 사놓고 안쓴지 10년쯤 된 것 같네요.
언제쯤 음악에 다시 몰입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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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로 시간을 낸다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그냥 틈틈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의지만으로는 힘든 것 같고 어떤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저 같은 경우는 음악에 대한 동기가 있어 어떻게든 해볼려고 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탁구와 음악이 제로섬게임처럼 서로 물려있어 딜레마죠~
둘다 포기할 수 없으니

탁구장 한번 갔다오는데는 시간이 너무 않이 소요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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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80년대 후반에 설악산 종주를 했었는데 에피소드도 많이 있습니다.
혹시 설악가라고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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