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조교수님을 추모하며~ ft 산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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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악계에 엄정행 교수님이 주름잡던 시절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날 tv방송에서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요 그분이 신영조 교수님이였습니다.
신영조 교수님은 엄정행교수님과는과는 또 다른 음색과 창법으로 학국 성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죠.
한국의 쓰리테너하면 엄정행 박인수 신영조라고 하는데
엄정행의 선구자나 비목은 요즘으로 치면 밀레니언 셀러이고 박인수는 향수로 더 유명한데 얼마전 돌아가셨죠.
향수의 주인공 이동원도 그전에 돌아가셨고 ㅜㅠ
신영조는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져 있지만 한국 성악계에 한 획을 그으신 분입니다~
지난 14일 돌아가셨네요~ㅠㅠ
신영조의 대표곡 산노을 올려봅니다~
https://youtu.be/KjcE97QFaLE
어느날 tv방송에서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요 그분이 신영조 교수님이였습니다.
신영조 교수님은 엄정행교수님과는과는 또 다른 음색과 창법으로 학국 성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죠.
한국의 쓰리테너하면 엄정행 박인수 신영조라고 하는데
엄정행의 선구자나 비목은 요즘으로 치면 밀레니언 셀러이고 박인수는 향수로 더 유명한데 얼마전 돌아가셨죠.
향수의 주인공 이동원도 그전에 돌아가셨고 ㅜㅠ
신영조는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져 있지만 한국 성악계에 한 획을 그으신 분입니다~
지난 14일 돌아가셨네요~ㅠㅠ
신영조의 대표곡 산노을 올려봅니다~
https://youtu.be/KjcE97QF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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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 배경과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곡조가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어 더 애절한 것 같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곡조가 한국 사람 한을 담은 것 같습니다.
우리 나이대에는 누구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곡입니다.
정말 애절한 곡입니다.
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희망의 나라로는 엄정행님이 부른 것만 봤었는데, 엄정행님, 박인수님, 신영조님 세 분이 합창한 적도 있더라구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분다 개성이 뚜렷해 볼만했겠네요~
엄정행 교수님은 얼마전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세월을 거슬릴 수는 없는 모습은 어쩔 수 없지만 기개만큼은 여전하시던데요~
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인수님은 생전에 tv 모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백합조개를 날것으로 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 프로그램 끝나기 전에 바로 전북 김제로 출발해서 백합조개 2키로를 사다 먹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