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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 빗방울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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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SsgOKntxTE?si=04psxVsCaBbfkfHk

이곡은 쇼팽이 조루주 상드를 위해서 만든 곡입니다.

상드는 유명 작가로서 요즘으로 치면 하루키 만큼 대중적인 인기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남성편력이 있다할 정도로 자유분방한 여자였죠.

쇼팽과 조르주 상드에 대해서는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길게 쓴다는 것이 오히려 사족 같지만 빗방울 전주곡이 작곡되고 연주되는 그 순간은 진심이라고생각합니다.

쇼팽은 너무 힘든 시기를 상드에게 의지했고 상드 또한 쇼팽에게 헌신했죠~

그 애틋한 마음이 빗방울과 함께 하나하나 내리고 있는 듯  합니다.

일주일 지친 비오는 토요일 저녁 쇼팽의 빗방울로 하루를 마감하고 달래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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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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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님의 댓글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이 안 나오네요.
제가 유튜브 영상을 올릴 때도 오류가 발생하여서 물음표 이전까지만 복사해서 다시 올리니까 제대로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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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아래 댓글로 다시 해보니까 되네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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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리엣 비노쉬가 조르주 상드로 나온 '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원제 : The Children Of The Century) ' 라는 영화를 봤었습니다.
조르주 상드가 시인 뮈세를 사랑했을 때의 이야기인데 그를 사랑하고 이별하기까지의 과정이 지난해서 사랑에 진력이 났을 만하다 싶은데요,
그 후 쇼팽과 다시 사랑한 것을 보면 조르주 상드가 굉장히 정력적인 사람이었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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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의 매력은 외모나 나이가 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미제라블'의  빅토르 위고는 상드가 세상을 떠나자 “내게는 지금 그를 떠나 보내는 눈물과 슬픔이 있지만, 불멸의 인물이 된 그에게 인사하는 기쁨도 있다”며 애도했다고 합니다.

닥터지바고의 라라가 할머니가 됐어도 보고싶어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건 형이상학적인 그  무엇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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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르주 상드가 4살 때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는 상드의 할머니에게서 돈을 받는 조건으로 상드에 대한 양육권을 내어주고 상드를 떠났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살뜰히 보살폈겠지만 상드는 어머니를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했겠지요. 자기가 갈망하는 모성애를 자신에게 구축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보자면 '닥터 지바고' 의 라라는 어머니가 곁에 있긴 했지만 나약하여서 라라의 초년의 삶이 어그러지고 있는데도 방치했기에 라라가 책임감 있고 과단성 있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것이 이해가 되네요.  시대의 격랑속에서 유리 지바고를 사랑하게 되고 불가피하게 어린 딸들의 손을 놓쳤지만 그것은 라라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일들이었죠.
'닥터 지바고' 는 파스테르나크가 풍파로 인해서 그렇게 예기치 않은 인생을 살아가야 했던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쓴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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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처음 닥터지바고를 봤을 때 좀 이해가 안됐습니다.

하지만 역사라는 것을 접하고 시대의 변화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깨닳았을 때 이 이야기가 이해되더군요.

스칼렛도 고등학교 시절에는 도체 이해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역사 좀 알고 현실을 겪다보니 스칼렛도 버틀렛도 이해가 가더군요.

단지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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