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하면 이무지치가 떠오를 만큼 익숙한 이름입니다
어릴 때 LP음반에 있는 I Musici를 어떻게 발음할까 궁금한 적도 있었죠 ㅋ

바흐나 헨델이 음악의  아버지 어머니 라는데 비발디는 음악의 할아버지입니다.

그만큼 바로크  시절 음악 뿐만 아니라 모짤트나 베토벤의 음악까지 영향을 미쳤죠.

우리가 흔히 모짤트가 음악의 천재라고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발디가 더  천재로 생각합니다~

음악과 철학 사상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립니다~^^

비발디 하면 "이무지치" 가 떠오르지요.  '사계' 는 더욱 그렇고요.
요즈음 파비오 비온디가 소속된 "에우로파 갈란테" 의 연주도 좋더라고요.

에우로파 갈란테는 잘 몰라 검색해봤는데 고전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연주하는 분이네요.

전 '조르디 사발'과 같은 원전악기 연주와 해석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지면서 음악은 결국 한곳으로 통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장르와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나를 감동시키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고~

그래서 요즘은 뽕짝부터 시작해서 모든 장르의 음악을 듣습니다 ㅋ

뽕짝 좋아합니다.
유재석과 송가인이 부른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이 좋아요.
https://youtu.be/nx4wMWfyL54

유재석의 인성은 인정하지만 음악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만 송가인은 실력도 인성도 탑 인정입니다~

송가인을 보면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
국악을 통해 이미 다져진 실력에 트롯이란 장르를 토핑했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