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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게르만 (Анна Герман) - 가을의 노래 (Осенняя песн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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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기에 듣고 지나가야 할 노래 같아서 무심히 올립니다.


https://youtu.be/CAHffrx8VEI



В осенний сад зовут меня Воспоминания мои.

가을의 정원으로 나를 부르는 지나간 추억들

 Горит оранжевый наряд

주위는 주홍색 차림으로 불타오르고

 И воздух свеж, И журавли курлычат в небе.

신선한 공기와 하늘에서 날고 있는 학들

 И кажется, что мы с тобой

우리는 정녕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Не расставались никогда.

서로 영원히 이별하지 않고

 Ты, словно солнце и вода,

그대가 마치 태양과 물 이듯이

 Живёшь со мной, не разлучаясь.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을 줄 알았어요

 И так подряд уж много лет,

그리고 긴 세월이 지나고

 Когда приходит осень вновь.

가을이 다시 찾아오면

 Хочу найти затихший сад,

난 조용한 정원을 찾고 싶어요

 Чтоб все мечты, И всю любовь, Вернула память.

모든 꿈과 사랑과 추억이 되돌아오는

 И голос твой услышу вдруг.

따뜻한 불꽃처럼 과거속으로 나를 부르는 듯한

 Слова, как тёплые огни,

따사로운 빛과 같은 목소리

 Зовут меня в былые дни.

그것은 그 옛날로 나를 불러들이지요

 Мне не забыть тебя- я знаю...

나는 알고 있어요. 결코 당신을 못 잊을 거라는 것을...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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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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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노래소리가 빗소리 처럼 마음을 울립니다.
아그네스 발차와는 다른 음색이지만 그 애절함은 비슷한 느낌으로 어떤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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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나 게르만의 음색이 감흥을 일으키지요.
가을은 러시아 노래 듣기 좋은 계절인 것 같아서 한 곡 더 올리겠습니다.

예전에 여자주인공이 백혈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김희선과 안재욱 주연의 드라마에 삽입되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노래입니다.
https://youtu.be/U93ZU5E537A
나 홀로 길을 가네 (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

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
나 홀로 길에 나섰어요
Сквозь туман кремнистый путь блестит;
자갈길은 안개 속에서 어슴푸레 빛나네요
Ночь тиха. Пустыня внемлет Богу,
황야의 밤은 고요하여 신의 음성마저 들릴듯 하고
И звезда с звездою говорит.
 별들은 서로 속삭이네요
И звезда с звездою говорит.
 별들은 서로 속삭이네요

В небесах торжественно и чудно!
하늘은 장엄하고 경이롭네요!
Спит земля в сияньи голубом…
대지는 푸른 빛 속으로 잠이 드는데
Что же мне так больно и так трудно?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Жду ль чего? Жалею ли о чём?
 난 무엇을 기다리고 있지? 무엇을 후회하는가?(2)

Уж не жду от жизни ничего я,
아! 삶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아요
И не жаль мне прошлого ничуть;
지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도 없어요
Я ищу свободы и покоя!
난 자유로움과 평온을 구하고 있어요!
Я б хотел забыться и заснуть!
 난 나를 잊고 잠들고 싶어요! (2번)

Но не тем холодным сном могилы…
그러나 그 무덤의 차디찬 잠이 아니라
Я б желал навеки так заснуть,
난 영원히 잠(휴식)을 자고 싶어요
Чтоб в груди дремали жизни силы,
가슴속에 삶의 의욕이 꿈틀 거릴 때
Чтоб, дыша, вздымалась тихо грудь;
 심장이 뛰며 조용히 숨을 쉬는 동안
Чтоб, дыша, вздымалась тихо грудь;
 심장이 뛰며 조용히 숨을 쉬는 동안

Чтоб всю ночь, весь день, мой слух лелея,
밤새도록 또 온종일 내 귀를 어루 만지며,
Про любовь мне сладкий голос пел,
달콤한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을 노래하고,
Надо мной чтоб, вечно зеленея,
나에겐 영원하고 신선한 푸르름이 필요해요
Тёмный дуб склонялся и шумел.
짙푸른 잎의 참나무에 기대어 울부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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