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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는 DVD를 통하여 오래전에 본 것이어서 전쟁이 벌어진 참혹한 시기가 배경이었다는 단편적인 기억과 음악이 아름다웠다는 인상으로만 제게 남아있습니다.

검색한 정보에 의하면 

영화가 “이 세상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걸어온 삶의 궤적 또한 그 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사실 형태를 나누어 보면 그 종류가 두세 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 말은 주로 미국의 네브래스카주를 배경으로 하여 소설을 썼었던 미국 작가 윌라 캐더가 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출처-위키백과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원제 : Les Uns Et Les Autres 그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 는 프랑스의 영화감독 클로드 를르슈의 1981년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영화는 193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등 4개국의 네 음악가 가문의 일대기를 다룬다. 이들은 각각 조세핀 베이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글렌 밀러, 에디트 피아프, 루돌프 누레예프 등의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고 있다. 영화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다. 이들 네 가문의 인물들이 걸어온 인생역정은 영화의 후반부에서 모두 연결된다.

https://youtu.be/MI2J0b_2nVE 

'Un Parfum De Fin Du Monde(이 세상 끝의 향기)'

Dis, m'en veut surtout pas si ma chanson a un parfum de fin du monde

있잖아, 내 노래가 세상의 끝이라는 향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절대 나를 비난하진 마

​Dis, on se reverra un café désert sans les cafés, les gares comment faire pour se retrouver demain

있잖아, 우린 내일 만나게 되는 역에서, 커피가 없는 황량한 카페에서 다시 만날 거야

​On s'endormira puisque tout sera le grand sommeil

우린 잠에 빠져 들 거야 모든 것이 훌륭한 수면제가 될 테니까

​Dis, T'en fait surtout pas si je vois déjà

있잖아, 넌 특별하진 않아 내가 이미 봤기 때문이지

​Le premier oiseau d'un après guerre sur un fil de fer qui s'est barbelé au coeur des années

전후 전선 위의 첫 번째 새는 세월의 한가운데에 앉아 있네

​Now that I know your ins, that I guess my outs

You're a part of me, couldn't do without you

이제 너의 내면을 알았으니, 내 생각으로는

넌 나의 일부분이야, 너 없인 할 수 있는 게 없어

​Dis, on se reverra un café désert sans les cafés les gares comment faire pour se retrouver demain

있잖아, 우린 내일 만나게 되는 역에서, 커피가 없는 황량한 카페에서 다시 만날 거야

​Tu m'endormiras

I may go to sleep

Je serai prêt

넌 잠들게 될 거야

난 잠을 자러 갈지도 몰라

난 준비가 되어 있어

​Hey don't you worry now

Si je vois déjà le premier oiseau d'un après guerre

Soon there'll be a pair

Lequel restera m'en veux surtout pas

이봐 이젠 걱정하지 마

내가 이미 전후의 첫 번째 새를 보게 된다면

곧 나를 특별히 원하진 않는

한 쌍이 생길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