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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Mellström은 사진상으로 보기엔 아주 미인입니다.

스웨덴 출신으로 한때 유럽 유쓰 참피언쉽 결승에 오를정도로 전도 프라미싱한 탁구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니까, 결승전 유쓰 유럼 참피온쉽에서 오브차로프를 만났는데,

그 시점에서 탁구선수 생활을 관뒀다고 합니다.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10년간 했을 정도로 잘쳤던 선수였는데

참 안타까운 인재를 탁구계는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런 미인이 탁구까지 잘치니 얼마나 많은 관중을 몰고 다니겠어요?

하여튼 스웨덴하면 잉글리드 버그만이라는 유명한 여배우가 생각납니다.

보통 잉글리드 버그만하면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를 생각하게 되지만

저는 가스등(Gas Light)이 잉글리드 버그만의 연기력을 돋보이게 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스등에서 잉글리드 버그만은 "백치미"의 화신이었습니다.

아 Jenny Mellström이 탁구를 관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여기 저기 자료를 찾아보니

1)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것을 보고 이런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탁구 선수 생활을 관뒀다고 합니다.

2)이 부분은 우리나라 탁구선수들도 참조할만한 내용같은데요.

Jenny Mellström이 일본으로 탁구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한 2년간 일본에서 유학하면서 유럽과 일본 탁구 훈련 방법이 달랐는데, 일본 훈련 방법에 익숙해질때쯤

스웨덴으로 돌아와서 탁구를 다시 치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괴리감 때문에 적응이 되질 않아서

탁구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번 신년에 오브차로프와 약혼은 했지만 결혼식에 대해서는 본인 말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는데요.

언론보도에 의하면 올 여름 휴가 기간에 할 예정이라고 발표는 되어 있습니다.

우리하고 결혼 풍습이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약혼하면 가급적 빨리 결혼을 하는게 관습인데요.

아래 사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