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오픈에서 가장 큰 이변의 주인공 정상은 오늘 장지커와 오후 7시에 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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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선 1라운드에서 가장 큰 사건이라면 역시 정상은 선수가 마쯔다이라 겐타를 4 대 0으로 쓸어버린 경기일겁니다.
ITTF 메인 페이지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제가 봤을때는 가장 큰 사건입니다.
예전에 가끔식 정상은 선수 이야기를 했는데,
현재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박자가 빠르고 대상 플레이를 잘하면서도 포핸드 파워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발이 정말 빠른데 보폭이 큰 발이 아니라 잔발이 빠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볼을 정밀하게 콘트롤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 선수가 아쉬운 점은 부상이 잦다는 점과 삼성의 동료 선수들 서현덕, 이상수 등과 잘어울리지 못했다는 점이죠.
바로 위의 이유때문에 경기 기복이 심합니다.
강문수 감독 아래에서는 그렇게 크게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삼성 감독이 이철승 감독으로 바뀌었는데 옛날하고는 달라질 것인지 기대됩니다.
마쓰다이라 겐타는 세계적인 선수입니다.
한국의 오상은과 유승민 선수 등 한국의 모든 선수들을 꺽은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한국 선수들 킬러였었죠.
그런 선수를 정상은 선수가 셧아웃시켰으니 큰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탁구라는게 상대적이고 때로는 이기고 지기도 하지만 정상은 선수는 마쯔다이라 겐타급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니와코키, 마쯔다이라 겐타 급으로는 한국에서는 김민석, 정영식, 정상은 정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기라는게 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만, 정상은 선수가 탁구 자체로만 보면은 이중에서 가장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에 장지커 선수와의 경기 생방송할겁니다.
만일 이긴다면 코리아오픈때 정상은 선수 만나서 겐타와의 경기 비디오 파일 달라고 하겠습니다.
장지커와의 경기 기대되는데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현재 콘디션에서 정상은 선수가 꿀릴 것은 없습니다.
평상시처럼 치면은 되는데,
중국 선수들하고 칠때는 실수를 하더라도 리시브를 평소보다 더 공격적으로 해야합니다.
여기서 상대방 공격을 막기 시작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장지커 정도는 정상은 선수가 가끔식 한번 쯤은 이길만한 실력입니다.
오늘 전지희와 뤼시엔, 양하은과 딩닝, 서효원과 유명우 선수 경기 있습니다.
오늘로써 한국 선수 모든 일정이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사진 기자가 정상은 선수를 잘모른가 봅니다.
정상은 선수 사진이 내일 장지커와의 시합에서 나올 것 같은데 그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효원 선수입니다. 이번에도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박영숙과 조하라 선수입니다.
이상수 선수와 김동현 선수 복식조입니다.
박찬혁 선수입니다.
단양군청 이예람 선수입니다.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입니다. 중국 귀화선수 출신입니다.
김민혁 선수죠. 키도 커졌고 실력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국 탁구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삼성생명의 김민경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