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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김택수탁구클럽-아카데미 스텝들입니다.

좌측으로부터 효시미 언니(이효심 수석코치 프로필은 다 아시겠죠. 그동안 본인 자랑을 많이 하셨으니까요. 본인 자랑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미모한다고 했는데 와서 직접보니 사실이었습니다.), 원성보(성씨도 특이한데요. 경기대 출신에 중펜입니다.), 세번째 가운데 분은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오늘의 주인공 김택수 미래에셋대우감독입니다. 김택수감독님이 한인물하시는데 오늘 보니 유니버시아드 다녀오고 하면서 피곤에 쩔어서 저정도입니다.윤정일관장입니다. 보기에는 20대 후반인데 실제 나이는 마흔입니다. 절대동안이죠. 만났더니 제일 먼저 한 애기가 자신이 동안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마지막 제일 우측은 처음에 봤을때는 몰라봤는데 전 대우증권 소속 선수 김미정입니다. 선수때하고는 인물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때는 살도 좀 아니 근육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하여튼 많이 이뻐져서 몰라봤습니다.

위 스텝들이 앞으로 한국탁구의 중흥을 위해서 힘쓴다고 합니다.

탁구클럽도 클럽이지만 아카데미를 잘 육성해서 2028년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