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하모니 중국 오픈에서 마롱과 주세혁의 준준결승전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느낀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셨다시피 이제는 주세혁에 천편일률적인

 컷트 작전만 가지고는 마롱의 벽을 도저히 넘을수 없음을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이 기술이 마롱의 탁구기술이 아직 미완성된 3년 이전만 하더라도 먹혔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절대 아닙니다,,,,

동영상을 면면히 보시면은 마롱은 이제 주세혁의 기술을 이미 익히 알고 있으며

은근히 그러한 작전을 즐기기라도 하듯이 완죤 속된말로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제는 획기적인 특단의 기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세혁선수의 작전을 수비형에서 완전 전면 공격형으로 바꾸던지

아니면 주세혁선수만의 세계유일의 희한한 러버를 개발하여

중국선수들로 하여금 전혀 손을 못쓰게 만들던지여,,,

주세혁 선수가 아무리 깎아서 보내도 마롱은 전혀 개의치 않고 평범하게 넘기고 

하물며 더욱 강하게 사이드쪽으로 공격을 하는군여,,, 

마지막 세트에는 아무리 깍아서 넘겨도 계속 그것도 더욱 강하게 들어오니까

주세혁 선수도 포기를 한듯 체념을 해 버리는군여,,,

이제는 평범하게 깍아서 보내는 컷트만 가지고는 안되고

가끔 이 영상에서 주세혁 선수가 시도 했듯이

마롱선수가 전혀 예측하지 못하게 순간적으로 공격을 하니까 못받는것을 보았을때

주세혁선수는 그런 모험을 자주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

글구,  뒤에서 코치를 하는 유남규감독은 과연 무엇을 주문하는지 넘 궁금하네여,,,

세트가 끝나고 다음세트가 시작되어도 작전은 마찬가지로 되돌이표이고

하물며 세트중에 가장 위기때 한번주어지는 작전타임후에도

나아진것 없이 작전이 같은것을 보면 참 한심하답니다,,

어차피 이렇게 지나 저렇게 지나 지는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상대방한테  뭔가 어필할수 있는 경기를 해줬으면 참 좋겟습니다,,,

그러면 다음기회에 설욕할수 있는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세혁 선수 뿐만이 아닌줄 압니다,,,

우리나라 여자선수중에 김경아 선수나 박미영선수도 마찬가지이므로

귀담아 들어야할 사안입니다,,,